2020시즌 11승3패 2.42를 기록한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6) 홈에서 지바롯데 상대로 7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6K,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시카와 슈타 투수는 지난해 정규시즌 18경기(선발 17경기+구원 1경기)에 나와서 11승3패, 10경기 QS 기록으로 퍼시픽 리그 다승 공동 1위와 함께 승률왕을 기록한 승리의 아이콘이 되는 투수로서 올시즌 첫 등판에서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크지 않은 직구의 움직임이 좋았고 상하의 낙차 폭이 큰 커브를 앞세워서 실점을 최소화 했던 모습.

2020시즌 8승8패 3.74를 기록한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3/26) 홈에서 오릭스 상대로 7.1이닝 7피안타(2홈런) 무사사구 3K,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다카하시 코나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에서 피홈런 2개를 허용했지만 장신의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 이였고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으며 결정구로 사용한 포크볼도 위력이 있었던 모습.

소프트뱅크는 목요일 원정에서 오릭스 상대로 0-2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4승2패 성적. 마운드는 제 몫을 해냈지만 2안타 빈공에 그치고 13K를 헌납한 경기에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은 욕심이 되었던 하루. 반면, 세이부는 목요일 원정에서 니혼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1무를 기록했다. 시즌 3승1무1패 성적. 5안타를 기록했지만 홈런포가 나오면서 홈런 없이 7안타 기록한 니혼햄 타선과 힘의 균형을 맞출수 있었던 경기. 

예상

2019년 5월 이후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6승 무패를 기록중인 다카하시 코나 투수라는 것이 변수가 되는 경기. 세이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