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야기는 개막 시리즈 2차전 야쿠르트 상대로 선발로 나서 5.2이닝 7피안타 1피홈런 5삼진 1볼넷 1사구 3실점 3자책으로 어렵게 승리 투수가 되었다. 그리고 두 번째 전력이 더 좋은 주니치 상대로 등판하게 되었는데, 

 대체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주니치에게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 있다는 뜻인데, 한 경기 폭망한 건 어느 누구도 그럴 수 있으니 무시하고, 대체로 좋은 모습이라서 오늘 경기도 기대할 수 있다.

주니치의 야나기는 개막전 시리즈 등판에서 4이닝 4피안타 1피홈런 6삼진 1볼넷 3실점 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아무래도 평균치 K/BB 수치보다 훨씬 좋은 수치였다는 걸 보면 정면 승부하다 제구가 흔들려서 장타를 맞은 게 컸을 수 있다.

예상

그런 모습이 이번 경기에서도 나온다면 한신의 승리 확률이 올라갈 것이다. 타선의 묵직함은 주니치보다는 한신이 조금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