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0~21일 해외축구 분석 > 스포츠분석 > 라스티비 -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스포츠중계무료,무료실시간스포츠중계,축구중계,해외축구중계,mlb중계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2월20~21일 해외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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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렌티나 (리그 8위 / 승무패승승)

화력에 대한 걱정에도 불구하고, 득점력에서는 큰 변동이 없는 상태다. 직전 스페치아 전에서도 멀티골을 득점하며 공격력 감소에 대한 걱정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홈 이점까지 얻은 상황에서 승점 3점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최근 아탈란타와의 맞대결에서 2연승으로, 자신감은 있는 상태일 것이다. 블라호비치의 이탈을 피옹텍(FW / 3경기 3골)이 스탯 상으로는 잘 메워주고 있는 중이다. PK 비중이 높다는 면은 있지만, 그만큼 공격 전개와 박스 안으로의 공 투입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스페치아에서도 2.32골의 기댓값을 가졌고, 직전 아탈란타전에서도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슈팅, 빅찬스 수치가 모두 높았다. 득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수비라인에서는 불안감이 상당하다. 토레이라(CM)가 이탈하며 중원에서 압박을 걸어줄 선수가 부재하다. 피오렌티나가 공격적인 기조로 인해 실점 통제는 잘 되지 않는 편임을 감안하면 중원 저지선의 부재는 치명적일 것이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는 등, 아탈란타의 공격력 감소에도 불구하고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보는 것이 옳다.


◈아탈란타 (리그 5위 / 무패패무승)

최근 성적이 부진하다. 수비력은 그대로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이 감소하며 이제는 공수 밸런스가 안 맞는 모습이다. 최근 이를 인지하고 수비적인 기조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최근 홈에서 피오렌티나에게 당한 2-3 패배를 생각하면 불안한 것은 사실일 것이다,일리치치(FW)는 파푸 고메스의 세비야 이적 이후 파괴력이 크게 줄었다. 나이가 많은 것도 있지만 함께 연계플레이를 해줄 선수가 사라졌기 때문. 고젠스의 이탈도 왼쪽 화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득점 자체는 꾸준히 해주고 있지만 3~4득점을 가볍게 기록하던 이전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최근 5경기에서 3득점 이상 기록한 경기는 없다. 1-2선 이탈자가 많은 가운데 많은 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수비적인 기조는 좋지만 실점률 통제는 잘 되지 않고 있다. 최근 4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는 중이다. 무쏘(GK), 팔로미노(CB)의 이탈로 수비라인 재편이 필요하다는 것도 악재다. 최근 2경기에서 2실점으로 막아내기는 했으나 공격력 문제가 있는 유벤투스와 한 수 아래 전력인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기록한 것이라 큰 신뢰를 보내기는 어렵다. 오히려 최근 있었던 피오렌티나전(2-3 패)을 감안하면 피오렌티나에 공격 찬스를 많이 내줄것이 유력하다. 멀티골 실점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코멘트

피오렌티나의 손을 들어주겠다. 피오렌티나에 핸디(+1.0)가 적용되어 있어, 피오렌티나 핸디 승도 할만한 선택이다. 상대 전적은 밀리지만 최근 2연승을 거두고 있고, 최근 맞대결에서도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는 것도 근거다. 심지어 경기 내용은 피오렌티나가 앞서는 경기였다. 피오렌티나가 주도적인 경기를 펼칠 것이 유력하며, 양 팀의 성향을 보면 스코어는 오버 ▲(2.5)가 유력하다. 피오렌티나 승 / 오버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오렌티나 승

[[핸디]] : +1.0 피오렌티나 승

[[U/O]] : 2.5 오버 ▲







◈니스 (리그 3위 / 승승패승패)

최근 들쭉날쭉한 득점력으로 인해 순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위와도 승점 차가 4점 차라 최근 페이스를 감안하면 일단 순위 유지에 집중해야 한다. 홈에서 성적이 좋지 않아 사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점유율을 내려놓고 다이렉트한 공격을 주로 삼는다. 되려 점유율을 포기하고 내려앉는 팀을 상대로는 공간이 없어 고전하는 편이다. 최근에는 득점 기복이 매우 심한 편. 무득점 경기 3경기에 멀티골 경기가 2번이다. 구이리(FW / 5경기 2골 1도움)는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파트너의 부진으로 인해 꾸준한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경기 당 1골을 넘는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어 홈에서도 1득점은 기대해 볼 수 있다.PSG를 상대로 무실점 무승부를 기록한 적이 있을 정도로 수비진은 안정적인 편이다. 최근 2경기 3실점을 기록하고 있지만 마르세유-리옹이라는 만만치 않은 상대를 상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비진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느낌은 아니다. 다만 홈에서 실점률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점이 불안요소. 홈에서 무실점 경기가 17%에 불과하다. 홈에서 56%의 점유율을 가지고 오지만 역습 대처에 애를 먹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1실점 정도 가능성은 높다.


◈앙제 (리그 13위 / 무승패패패)

최근 페이스가 완전히 내려 앉았다. 역시 생테티엔전을 패배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상대가 홈에서 좋지 않음을 감안해도 전력 상으로는 열세인 것이 분명하다.원정에서는 꾸준한 득점, 꾸준한 실점 패턴을 보이고 있다. 슈팅과 유효슈팅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정에서는 득점에 실패한 경기가 8% 밖에 없다. 부팔(FW / 5경기 2골), 바호켄(FW / 5경기 1골) 두 선수에게 공이 원활히 배급되지 않는 페이스다. 최근 득점 기댓값이 2경기 모두 1점이 되지 않았을 정도다. 상대 원정 수비력을 감안해도 1득점 넘게 기록하기는 어려울 것이다.수비진에서도 꾸준히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원정에서 실점이 늘어나기도 한다. 무실점 경기도 17%로 홈과 비교하면 절반 정도로 떨어지는 모습. 마르세유 전 2-5 패배에서 알 수 있듯 상위권 팀을 상대로는 고전하는 경향이 강하다. 스트라스부르에게 무실점 승리를 거둔 경기는 있지만 1라운드 경기라 현재 페이스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운 기록이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보는 것이 좋다.


◈코멘트

니스의 승리 가능성은 높다. 니스가 득점 페이스 기복은 있으나 앙제의 실점 페이스를 감안하면 득점에 성공할 가능성은 높다. 그러나 홈에서 되려 실점률이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실점 승리는 어려울 수 있다. 핸디(-1.0)승은 신중하게 적용하는 것이 좋다. 양 팀 모두 득점 가능성이 높아 다득점 페이스의 경기가 예상된다. 가장 안전한 선택은 니스 승 / 오버 ▲(2.5)다.


◈추천 배팅

[[승패]] : 니스 승

[[핸디]] : -1.0 니스 승

[[U/O]] : 2.5 오버 ▲





◈에스파뇰 (리그 13위 / 패무패패무)

성적 하락세는 완연히 보이지만,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했다는 점에서 경기력적 문제는 크게 두드러지지는 않고 있다. 베티스-빌바오-바르셀로나-세비야라는 힘든 일정의 마지막. 문제는 세비야 수비력을 어떻게 뚫느냐가 될 것이다.라울데 토마스(FW / 5경기 4골 1도움)은 이제는 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불려도 좋다. 직전 경기에서도 수비수의 어정쩡한 위치 선정을 놓치지 않고 바로 라인을 파고 들어가 득점하는 등 완전히 폼이 올라온 모습이었다. 다만 라울데 토마스에 대한 의존도는 심각한 수준. 라울데 토마스를 제외하고 팀 내 최다 득점자의 기록은 3골이다. 라울데 토마스의 13골과 비교하면 4배가 넘는 숫자. 세비야는 바르셀로나와는 다르게 중앙수비가 강한 팀임을 고려하면 다득점은 기대하기 힘들다. 1득점이 한계일 것이다.최근 두 경기에서 전반전 5분 이내 실점을 허용하는 모습. 특히 전반전 시작, 후반전 시작 5분 내 실점하는 경우가 많아 초반 집중력에 대한 의문 부호는 확실하다. 빌바오전과 바르셀로나전에 상대 침투를 차단하는 데 미숙한 모습을 보이며 쉬운 찬스를 내주는 모습을 보였다. 바르셀로나 전에서는 측면 크로스 상황에서 두 번의 실점을 기록하는 등 측면에서의 약점도 크게 노출했다. 측면자원이 좋은 세비야의 성향을 감안하면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볼 수 있다.


◈세비야 (리그 2위 / 무무무승승)

레알 마드리드가 흔들리고 있는 가운데, 세비야에게도 기회가 없다고 볼 수는 없을 것이다. 승점 4점차로 지금을 놓치면 기회가 없을 가능성도 높다. 일단 수비력은 합격점이지만 득점력에서 약간의 반전이 일어나야 추격이 가능할 것이다.측면을 노리는 플랜을 들고 나오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에스파뇰이 직전 경기 실점한 패턴은 모두 측면 크로스-문전 침투에서 나왔다. 미르(FW / 5경기 1골)의 최근 발끝 감각은 좋지 않으나 공중볼에서는 강점이 많아 유효한 플랜이 될 수 있다. 오캄포스(RW / 5경기 1골), 파푸 고메스(LW / 5경기 2골 1도움) 등 측면을 공략할 수 있는 선수는 많다. 최근 두 경기에서 득점 기댓값보다 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결정력 문제는 서서히 극복하고 있는 모습. 플랜이 잘 먹힌다면 1~2 득점은 무난한 과제다.세비야의 수비 특징은 상대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비록 직전 경기 자그레브 전에서는 빅찬스를 3개나 내주기는 했으나, 리그에서는 3경기 연속으로 빅찬스를 내주지 않았다. 상대 공격진이 주포에 의존하는 정도가 심하므로 공격 루트가 매우 단순하다는 것 역시 세비야의 수비 난이도를 쉽게 만든다. 최근 실점 패턴을 보면 전반이 끝나갈 무렵 실점하는 패턴이 많은데, 후반전 득점이 많은 최근 페이스를 고려하면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1실점 아래로 실점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코멘트

홈 패 / 언더 ▼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을 것이다. 에스파뇰의 주포 의존도로 인해 세비야의 수비 난이도는 더 낮아졌다. 에스파뇰의 측면 크로스 저지와 침투에서의 약점을 세비야가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 다만 세비야가 마지막으로 3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가 작년 10월 말이라는 것은 변수.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은 기대할 수 없다. 스코어는 언더 ▼(2.5)가 유력하다.


◈추천 배팅

[[승패]] : 세비야 승

[[핸디]] : +1.0 세비야 승

[[U/O]] : 2.5 언더 ▼






◈베네치아 (리그 17위 / 패무패패승)

18위 칼리아리와는 승점과 골득실이 똑같다. 다만 베네치아가 한 경기를 덜 치렀고, 다득점에서는 유리한 위치에 있어 17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할 전망. 토리노를 2-1로 잡고 홈에서 완전히 침체된 페이스의 제노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야 한다.하위권 팀 답게 다득점은 기대할 수 없는 편이다. 상대팀 보다는 조금 낫지만, 그래도 밑에서 3번쨰의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직전 토리노전 2득점에 성공하기는 했지만 기댓 값은 1이 되지 않았다(0.45). 이는 페널티 박스 가까이에서 슈팅을 내준 토리노 수비진의 책임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오케레케(FW)까지 이탈한 상황에서 득점 가능성은 그렇게 높지 않다.초반 집중력 유지에 애를 먹고 있는 중. 8경기 연속으로 전반전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 중 5번이 전반 5분 이전에 실점한 것으로, 초반 기세에서 완전히 압도 당하고 시작하는 셈이다. 다행인 점은 실점을 해도 완전히 멘탈을 놓치지 않고 연달아 실점하는 모습은 없다는 것이지만, 빈공으로 인해 선제골 실점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20위 살레르니타나에게도 1실점을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1실점 가능성은 높다.


◈제노아 (리그 19위 / 패패무무무)

이 성적으로 리그 꼴찌가 아닌 것이 용하다. 마지막 승리가 작년 9월 12일 칼리아리 전으로, 약 반 년 전이다. 18위 칼리아리와도 승점이 6점 차이로, 큰 반전을 만들기에는 어려워 보인다.베네치아도 득점력이 좋지 않지만, 제노아는 베네치아보다도 더 아래다. 공격진의 집중력이 매우 좋지 않다. 직전 경기 살레르니타나전에서 기댓값이 2점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은 1골에 그쳤다. 공격진의 집중력 문제로 인해 최근 5경기에서 2득점에 그쳤다. 데스트로(FW / 5경기 1골)가 6경기 만에 득점을 기록한 것은 반갑지만, 그 외에는 크리시토(CB)의 킥 능력만을 믿어야 하는 상황이다. 무득점 가능성이 높다우디네세나 살레르니타나 같이 하위권 팀을 상대로는 점유율을 50% 가까이 가져오며 경기 주도권을 포기하려고 들지는 않는다. 이번 경기에서도 점유율은 어느정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피오렌티나전(0-6 패)를 제외하고는 아탈란타, 우디네세, 사수올로, 로마, 살레르니타나를 상대로 멀티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최근 3경기 1실점에 그친 만큼 많은 실점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코멘트

저득점 무승부쪽으로 가닥을 잡아보자. 양 팀 모두 득점력에서는 바닥을 기고 있는 팀이다. 양 팀 모두 결정력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크다. 강등권 싸움에서 중요한 경기인 만큼 서로 지지 않으려 달려들겠지만 특유의 빈공이 발목을 잡을 것이다. 언더 ▼(2.5)를 주력으로 삼고 제노아 핸디(-1.0)승을 고려해보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제노아 승

[[U/O]] : 2.5 언더 ▼






◈리즈 (리그 15위 / 패승패무패)

'주포'의 이탈에 따른 화력 감소에도 '닥공' 전술은 그대로다. 비엘사 감독이 팀 스쿼드에 따라 전술을 수정하는 타입은 아니기도 하다. 팬들에게 보는 재미는 주고 있지만 이제는 승리의 기쁨을 주어야 할 때다. 순위도 슬슬 잔류 걱정에 들어가야 하는 순위다.득점력 기복은 최근 심한 편이다. 무득점 경기가 3번, 3득점 경기가 2번 이었다. 일단 공격적인 전술 덕분에 공격진이 활력을 띠고 있다는 것은 사실. 그러나 최근 에버튼 전에서 점유율을 6:4로 앞섰음에도 에버튼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역시 공간이 있어야 탄력을 받는 스타일. 하지만 맨유가 원정이지만 수비적으로 나설지는 의문 스럽다.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선다면 공간을 확보하며 제임스(RW / 5경기 2골), 하피냐(FW / 5경기 1도움)가 활약할 여지는 더 많다.항상 뒷공간 문제는 큰 약점. 라인을 극단적으로 올리는 탓에 상대에게 항상 많은 공간을 허용하는 성향이 강하다. 아스톤빌라 전에서는 1.85의 기댓값에도 불구하고 3골을 내주는 등 항상 찬스 대비 많은 실점을 내주는 성향이 짙다. 중원에서 리드를 잡을 가능성이 높지만 에버튼 전에서 점유율을 앞서고도 3골을 실점한 전적을 보면 중원 우세가 적은 실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상대 공격수들의 퀄리티를 감안해보면 공간이 많은 상황에서는 많은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맨유 (리그 4위 / 승패무무승)

브라이튼을 2-0으로 잡으며 일단 한 숨 돌렸다. 리즈-아틀레티코 연전을 앞두고 있는데, 리즈가 15위지만 엄청난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까다로운 상대임에는 분명하다. 특히 최근 중원과 수비진에 문제가 심각해 리즈의 공격력은 상당히 부담스러울 것이다.한 경기만으로 결정력 문제를 해결했다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 호날두(FW / 5경기 1골)의 득점포가 터진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6경기 연속 무득점의 기록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한 때 '신계'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나이로 인한 체력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중원 창조성을 브루노(AM / 5경기 1골 1도움)에게만 의존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 워낙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유형이다 보니 최근 들어서는 번뜩이는 모습이 많이 줄어든 모습. 그래도 공간이 많이 확보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득점 가능성은 높다.매과이어(CB)의 현재 폼이 걱정스럽다. 중원에서 프레드(CM), 포그바(CM) 등이 수비적으로 큰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된 것일 수도 있다. 맥토미니(CM)가 수비적, 피지컬 적으로 돋보이는 선수지만 중원을 혼자 책임질 만큼 실력과 경험이 받쳐주는 선수는 아니다. 리즈가 공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확실한 가운데 중원에서 기민한 압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많은 공간을 내주며 실점하게 될 것이다.


◈코멘트

맨유의 단점을 드러내는 경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최전방 선수들의 노쇠화로 끝까지 전방 압박을 가할 수 없다는 점, 중원 뎁스와 수비 기여도, 매과이어의 현 폼이 걱정스럽다는 점이 맨유의 아킬레스 건이다. 리즈의 홈 실점률이 원정에서보다 좋아지는 면도 있다. 다득점 페이스의 무승부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진다. 오버 ▲ ▲(2.5)를 주력으로 삼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리즈 승

[[U/O]] : 2.5 오버 ▲





◈로리앙 (리그 17위 / 무패패승무)

최근 수비력의 인상적인 상승으로 승점 쌓기에 성공하고 있다. 다만 공격에서 다이렉트한 전개를 선호하는 탓에 턴오버 시 수적 열세에 놓이는 경우가 잦다. 홈 관중이 들어올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승리로 자축할 수 있을지?공격력이 약점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페이스다. 총 득점 페이스는 경기 당 한 골이 되지 않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득점 기댓값을 1 이상으로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다만 공격적으로 나올 때 수비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잦았다. 턴오버를 범하는 횟수가 잦아 역습이 끊기고 재역습을 맞을 때 수적 열세에 처하기 떄문. 때문에 랭스전(2-0 승) 처럼 드리블 성공률이 어느 정도 나와주어야 원활한 공격과 수비가 가능할 것이다. 최근 페이스를 고려하면 무득점에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직전 경기에서는 완전히 비기기 작전으로 플랜을 세우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두 경기 모두 무실점으로 마친 것도 인상적이지만 상대에게 큰 기회를 전혀 내주지 않았다는 것이 큰 성과다. 두 경기에서 내준 빅 찬스는 도합 한 개였다. 실책을 범하는 경우는 많지만 최근의 실점 페이스는 매우 괜찮은 편이다. 상대 공격진의 부진으로 인해 대량 실점 걱정은 덜어도 좋을 것이다.


◈몽펠리에 (리그 11위 / 패승무패패)

공격은 안풀리고 수비는 자주 뚫리고 있다. 슈팅 허용에서 약점을 보이는 만큼 공격적인 무브로 이를 만회하려는 타입인데 공격이 풀리지 않으니 성적이 좋지 않음은 필연적이다. 이번 경기도 원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며 고전이 예상된다.공격진은 좋지 않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생테티엔을 상대로도 점유율, 공격 전개에서 모두 밀리며 슈팅 숫자에서도 27:3으로 밀리는 등 매우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리그에서 6번째로 많은 득점을 하고 있지만 3경기 2득점의 최근 페이스는 실망스러운 수치다. 사바니어(AM / 5경기 1골 2도움)가 최근 3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가 없어 공격 전개에서 제 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결정적이다. 마비디디(LW / 5경기 4골 1도움)도 출전할 수 없어 공격진에서 확연한 마이너스임에는 분명하다.최근 5경기 연속 실점을 하는 만큼 수비진 약점은 확연하다. 후반에 실점하는 경우가 잦아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가져가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최근 원정 두 경기에서 모두 점유율이 4:6 이상으로 밀리는 등 중원에서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중원에서 적절한 커버가 이루어지지 못하며 실점 가능성을 높이는 중. 특히 원정에서 실점률이 높아지는 원인이 되고 있다. 이를 고려하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을 전망이다.


◈코멘트

무승부를 점치겠다. 원정 생테티엔 전을 생각하면 몽펠리에가 되려 점유율을 로리앙에게 내줄 수도 있다. 다만 로리앙도 수비적인 태세를 가지고 역습을 하는 경우가 많아 경기 분위기는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저득점 분위기로, 언더 ▼(2.5)를 주력으로 가져가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몽펠리에 승

[[U/O]] : 2.5 언더 ▼






◈랭스 (리그 14위 / 패패무승패)

최근 1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꼴찌 보르도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보르도 전을 제외하면 득점력 빈곤이 매우 눈에 띄는 편. 홈이지만 부상자가 워낙 많아 힘든 경기를 에상해 볼 수 있다.공격진에서는 기회를 만드는데 애를 먹고 있다. 바스티와전에서도 빅 찬스를 1회 밖에 만들지 못했고, 낭트전에서는 득점 기댓값이 1이 되지 않았다. 공격 전개 면에서 나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에키티케(FW / 5경기 2골 1도움)를 보좌할 투레(FW / 15경기 2골 1도움)도 결장할 예정이라 공격 루트도 매우 단조로워진 상태다. 다만 보르도전 5-0 대승과 낭트전에서 7개 슈팅 중 4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한 것을 감안하면 찬스를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관건. 1골 정도는 가능하겠으나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수비진은 조금 더 고평가해도 좋다. PSG전을 제외하면 최근 5경기에서 2실점 이상 기록하지 않았다. 실점 기댓값도 3경기에서 0점대를 기록하는 등 기회를 주지 않는 것에 능하다. 홈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칠 확률이 2배 가까이 늘어난다는 것도 좋은 요소다. 브레스트가 원정 득점에서 최근 부진한 페이스를 보이고 있어 대량 실점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수비진 줄부상으로 수비 라인 재편은 반드시 필요하다. 1실점 정도로 가닥을 잡으면 좋다.


◈브레스트 (리그 12위 / 패승패패승)

직전 경기 대승으로 분위기 반전의 장은 마련한 상태다. 하지만 기복이 매우 심한 최근 페이스 상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는 의문스럽다. 원정 득점력에서 약점을 보이지만 상대 수비진 이탈이 심함을 감안하면 선전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원정에서 무득점으로 끝나는 비중은 낮지만 최근 원정 3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파브레의 이탈 역시 브레스트에게 큰 악재다. 호노라트(RW / 5경기 2골 1도움)가 직전 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5경기 동안 침묵했던 전적이 있는데다 최전방 자원은 아니라는 점에서 확실한 '주포'의 역할을 해줄지는 의문. 이번 시즌 출전한 포지션만 6개에 달할 정도로 공격 진 조합이 확실하지도 않다. 다만 상대 수비진 이탈이 심해 무득점에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문제는 수비. 원정에서 단 한 경기도 무실점으로 마치지 못했다. 직전 경기도 대승으로 끝나기는 했지만 홈 경기였고, 최근 원정 3경기에서는 모두 0-2 패배를 당했다. 다만 상대 주포를 보좌할 선수들이 없다는 점과 중원 이탈자로 인해 경기 주도권을 잡을 확률이 높아졌다는 점은 호재다. 고질적인 문제였던 중원 턴오버문제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만 최근 원정 실점 페이스를 감안하여, 무실점 확률은 낮게 본다.


◈코멘트

랭스의 전력 이탈과 수비진 대거 이탈로 인한 수비라인 재편 변수가 있다. 무승부를 예측하는 편이 좋다. 최근 양팀의 득점페이스와, 브레스트의 원정 득점페이스를 고려하면 저득점 양상의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언더 ▼(2.5)를 주력으로 가져가면서 브레스트 핸디(-1.0) 승을 고려하는 편이 확률이 가장 높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브레스트 승

[[U/O]] : 2.5 언더 ▼





◈렌 (리그 5위 / 패승패승패)

상승세와 하락세가 한 경기마다 뚜렷하다. 흥미로운 점은, 승리한 경기는 모두 홈경기, 패배한 경기는 모두 원정경기 였다. 이를 감안하면 승점 3점에 가까운 팀은 렌이다. 비록 직전 리그 경기에서 패했지만 상대가 PSG였다는 점, 스코어도 0-1 석패였다는 점도 참작 가능한 부분이다.최근 스탯만 보면 5경기 9골이다. 하지만 6득점이 보르도전에서 터진 것이라 득점력에서 물이 올랐다는 평가는 보류해야 한다. 이 경기를 제외하면 4경기 3득점의 수치고, 무득점 경기도 두 차례나 있다. 다만 홈에서 모두 2득점 이상을 기록한 점은 호재. 마침 홈에서 11골이나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테리어(FW / 5경기 2골)의 최근 두 골도 모두 홈에서 기록한 것이라 기대해 볼만한 자원이고 라보르데(FW / 5경기 2골 1도움)도 홈에서는 공격 포인트 생산이 좋다. 멀티 득점도 기대해 볼 만 하다.성적 기복을 수비진 탓으로 돌릴 수는 없다. PSG를 상대로도 1실점으로 틀어막은데다 최근 5경기에서 2실점 기록한 경기는 한 경기에 불과했다. 홈에서 12경기 8실점으로 잘 틀어막고 있어 홈에서의 공수 밸런스는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15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는 홈에서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탄탄한 전력을 바탕으로 무실점 승리도 노려볼수 있다.


◈트루아 (리그 16위 / 패승패무패)

촘촘한 리그 앙 하위권 성적표 상 언제든 강등권으로 처박힐 수 있다. 생테티엔, 로리앙 등 선전하고 있는 팀들이 많아 경기력 적으로 보면 가장 불리한 쪽은 트루아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 패할 가능성이 높고, 다른 경쟁팀의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현실적이다.득점은 기대할 수 없다. 상대팀의 홈 수비력도 수비력이지만, 최근 5경기에서 3득점에 그칠 만큼 득점력이 빈곤하기 때문이다. 최근 5경기에서 득점 기댓값이 1을 넘는 경기는 한 경기 뿐이었다. 그만큼 공격 전개와 창조성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것이다. 공격 전개가 좋지 않다보니 투즈하르(FW / 5경기 0골), 모티베(FW / 3경기 0골)가 활약할 판이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 두 선수의 폼도 좋지는 않지만, 모두 두 선수의 책임은 아니다. 리그 최소 득점 2위의 성적도 감안하면 무득점을 예상하는 것이 현실적이다.수비시에는 어려움을 겪고있다. 리옹전(0-1 패)과 앙제전(1-2 패)에서 실점을 모두 페널티킥으로만 실점을 허용했다. 즉 페널티 박스 안으로의 공 투입을 제어하고 있지 못하다. 브레스트전(1-5 패)에서도 실점은 모두 페널티 박스 안에서 이루어진 장면이었다. 라미(CB)는 노련하지만 나이때문에 기동력 문제를 드러내고 있고, 기동력 문제로 인해 위험한 장면이나 반칙을 연출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수비 상황에서 약점이 뚜렷해 많은 실점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


◈코멘트

렌의 승리가 유력하다. 다득점 승리를 거둘 가능성이 높아 렌의 핸디(-1.0) 승도 확률 높은 선택이다. 트루아가 페널티 박스로의 공 투입을 저지하지 못하고 있고, 렌이 보르도전 6-0으로 거둔 승리를 감안하면 수비가 불안하다면 렌이 많은 득점을 기록할 전력은 충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버 ▲(2.5)를 노려볼 수 있지만, 렌 승 / 렌 핸디승으로 가닥을 잡는 것을 더욱 추천한다.


◈추천 배팅

[[승패]] : 렌 승

[[핸디]] : -1.0 렌 승

[[U/O]] : 2.5 오버 ▲





◈생테티엔 (리그 19위 / 패승패승승)

힘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강등 1순위에서 이제는 탈출의 희망이 보이는 중. 일단 이 경기를 이기면 18위는 확정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강등권 탈출도 가능하다. 다만 수비력 향상이 없는 상황에서 스트라스부르의 공격력을 잘 감당해낼지는 의문.수비력 향상으로 승점을 쌓는 팀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최다 실점 2위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1경기 뿐이었다. 홈에서 오히려 실점이 많아지며 경기 당 두 골을 실점하고 있는 수치도 이를 방증한다. 다만 대량 실점을 줄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하고 있지만 1실점으로 억제하는 모습도 보였다. 다만 스트라스부르의 '닥공'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기는 어렵다고 본다. 멀티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자.최근 2-1로 승리한 브레스트전에서는 0.83의 기대 득점 값에도 불구하고 2득점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법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정확도를 높이는 것. 일단 최근 2경기에서 점유율을 높이며 찬스를 많이 가져가려는 접근법이 먹히고 있다. 몽펠리에를 상대로 이 전술이 효과를 크게 봤는데, 6:4로 점유율을 가져오면서 슈팅수를 9배차이로 압도하는 모습이었다. 스트라스부르의 빈 틈을 카지리(FW / 5경기 3골 1도움)가 특유의 결정력으로 공략하느냐가 포인트. 예전처럼 무득점에 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트라스부르 (리그 4위 / 패승패무패)

이전만큼의 화력은 아니지만, 오히려 공수밸런스는 더 좋아진 느낌이다. 공격적인 전술로 인해 수비에 빈틈이 많았던 지난 날과는 달리, 최근 2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는 등 '꾸역승'도 제법 거두고 있는 상황. 다만 생테티엔전에서 화력이 묻어나오지 않는다면 진지하게 화력 감소를 고민해야 할 것이다.화력 저하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2번째로 많은 골을 넣고 있는 팀이다. 보르도전 (3-4 패)에서도 알 수 있듯이, 빈 틈이 생기면 공략할 수 있는 능력은 충분하다. 아조르케(FW / 5경기 1골 2도움)의 득점포는 4경기 째 터지지 않고 있지만 가메이로(FW / 5경기 5골)이 자리를 잘 메워주고 있다. 우측면 길버트(RB), 중원의 토마손(CM / 5경기 1골 2도움)의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지원이 잘이루어 진다면 득점에는 충분한 전력이다.수비력 향상은 길버트(RB)의 공헌이 절대적이었다. 최근 두 경기에서 모두 최고평점과 MOM까지 차지하며 공수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점유율은 내주더라도 상대에게 공간을 주지 않으며 상대의 찬스를 원천 봉쇄하는 방식이 효과를 보고있다. 직전 두 경기에서 상대에게 내준 빅 찬스는 한 개에 불과했고, 실점 기댓값도 0점대로 조절했다.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3번이나 한 만큼 수비기조가 유지된다면 무실점까지 바라볼 수 있다.


◈코멘트

스트라스부르의 승리를 점치겠다. 화력은 조금 내려놓았지만 공수 밸런스 면에서 더욱 좋아진 모습이다. 최근 조직적인 수비진으로 상대에게 찬스를 내주지 않는 모습을 잘 살린다면 1~2골로 승부를 가르는 그림을 그릴수 있다. 최근 페이스를 감안하면 언더 ▼(2.5)를 점치는 것이 좋아 보인다. 홈 패를 주력을 삼고 언더 ▼(2.5)를 고려해보자.


◈추천 배팅

[[승패]] : 스트라스부르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바이에른뮌헨 (리그 1위 / 승승승패무)

슬슬 경기력 문제에 대한 비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보훔전 2-4 패배와 라이프치히전 신승까지, 아무리 주전 선수들의 이탈이 심하다 하더라도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력이라고 보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았다. 일단 이번 경기에서는 전력 차가 커 승리 가능성이 높다.측면 자원들의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다. 코망(LW / 이전경기 1골)은 나름대로 괜찮은 모습이지만 사네(LW / 5경기 1골 2도움), 그나브리(RW / 5경기 1골)의 폼이 심상치 않은 수준. 물론 3백 사용으로 인해 윙백 역할을 맡느라 수비 부담이 커진 면은 있지만 윙백들을 전진 시키는 공격적 변화에도 측면에서 부진하며 공격 루트가 중앙으로 한정되는 모습이었다. 중앙에서의 공격력만으로 득점을 뽑아내는 데는 무리가 없겠으나, 측면 자원들의 폼이 빨리 되살아는 것이 중요하다.수비진에는 리더가 없어졌다는 평가. 알라바-보아텡이 동시에 팀을 이탈하며 우파메카노(CB), 쥘레(CB)등이 수비라인을 구성하는데 신입생인 우파메카노, 민첩성 약점이 뚜렷한 쥘레 누구도 수비진 리더가 되지 못했다. 이 와중에 노이어(GK)도 이탈하며 수비 라인에 혼란이 커졌다는 것이 중론이다. 데이비스(LB)의 이탈로 인한 3백 운영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레츠카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키미히(CM)를 압박으로 괴롭혀 공격전개와 턴오버를 유발하는 방식이 이전 경기에서 주효했으므로 상대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실점 가능성도 제법 있다.


◈그로이터퓌르트 (리그 18위 / 무무승패승)

최근 6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한 경기가 1경기에 불과하다. 하지만 아직 꼴찌에서 벗어나고 있지는 못하는 중. 워낙 초반에 까먹은 것이 많아 17위와도 승점이 5점 차다. 최근 상승세는 인상적이지만 이 경기에서 승점을 따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최근 6경기 2승 3무 1패로 좋지만 원정 성적이 좋지 않다는 맹점은 있다. 원정에서 1무 1패에 그쳤다. 전력차가 너무 큰 상황에서 원정에서는 승점을 따내지 못할 것이다. 최근 3경기에서 5득점으로 득점 페이스는 괜찮은 편이다. 흐르고타(FW / 5경기 3골 1도움), 르웰링(FW / 5경기 1골) 두 선수에게 롱볼로 붙여주는 방식이 유력하지만 두 선수가 공중볼 경합 성공이 1회도 되지 않는 만큼 큰 도움이 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고레츠카 없는 중원의 키미히를 공략하여 턴오버를 유발하는 방법으로 1득점 정도 가능성은 높여볼 수 있다.실점 가능성은 매우 높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실점(57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원정에서 볼프스부르크에게 4실점을 기록한 만큼 원정 실점 억제는 실패하고 있는 중이다. 되려 상대 양쪽 윙들의 득점 감각을 올려주는 경기가 될 수도 있다. 최근 4경기에서 실점을 지속적으로 당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다실점 가능성이 매우 높다.


◈코멘트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 가능성이 높으나, 언오버 기준이 3.5인 것은 매우 큰 변수다. 그로이터퓌르트의 무득점이 유력하기 때문에 바이에른 뮌헨이 4골 이상 넣느냐가 스코어를 가를 것이다. 이를 고려하면 뮌헨 측면 자원들의 부진이 심해 홀로 4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근 홈 두 경기에서 모두 4득점 이상은 실패하기도 했다 뮌헨 핸디(-2.0)승 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보이나 언더 2.5)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추천 배팅

[[승패]] : 바이에른 뮌헨

[[핸디]] : -2.0 바이에른 뮌헨 승

[[핸디]] : +3.5 그로이터퓌르트 승

[[U/O]] : 3.5 언더 ▼





◈발렌시아 (리그 12위 / 패승무무패)

최근 3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결국 10위 아래롤 내려오고 말았다. 그나마 1승을 거둔 것도 컵대회라 리그로만 따지면 6경기로 무승 행진은 늘어난다. 상대가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는 바르셀로나이기는 하지만 페이스 자체는 발렌시아가 더 좋지 않다.게데스(LW / 5경기 2골 1도움)와 두로(FW / 5경기 3골)가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지만 아직 확실한 공격 조합은 찾지 못하고 있다. 두로는 5개의 포지션, 게데스도 4개의 포지션을 돌아다녔다. 감독도 3백을 들고 나오는 등 여러 전술적 변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3경기 2골의 성적은 아직 전술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모습만을 보여준다. 상대 수비진 뎁스를 감안하면 득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많은 득점은 기대할 수 없다.전 경기 알라베스(1-2 패)전에서 점유율을 가져왔음에도 유효슈팅과 빅 찬스 수치에서는 오히려 밀렸다. 그만큼 역습 대처와 차단에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 마지막에 PK까지 내주며 수비 집중력에서 허둥대는 모습까지 있었다. 파울리스타(CB)가 빠지며 수비진의 리더 역할을 하는 선수가 부재한 것이 전체적인 조직력 저하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바르셀로나 공격수들의 영점이 잘 맞지 않음에도 실점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이유다.;


◈바르셀로나 (리그 4위 / 패승승무무)

사비 감독 부임 후 순위도 많이 끌어올렸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미끄러져준 덕에 챔스권에는 올라가 있다. 다만 수비진 뎁스와, 공격진의 고질적 결정력 문제가 우려되는 경기. 원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부스케츠(DM)를 이전 경기 빼주었는데, 이로 인해 1차 빌드업이 안되는 모습이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부스케츠를 사용할 것이 분명한 상황. 그러나 최전방에서의 부진은 신경쓰이는 부분이다. 페란(FW)은 쓰임새와 이전 경기 슈팅 정확도가 매우 아쉬웠고 오바메양(FW)은 아직 감을 잡지 못하고 있다. 아다마(RW / 2경기 2도움)-루크 데 용(FW / 5경기 3골)의 콤비 플레이는 볼 만 했지만 알베스(RB)가 빠지는 상황에서 아다마에게 가해질 집중 견제를 얼마나 잘 극복할지는 미지수다.수비진 공백은 매우 크다. 피케(CB)가 이전 경기 쓸데없는 신경전을 펼치는 바람에 퇴장 징계를 받았다. 수비진 줄 부상에 가르시아(CB)가 부상 복귀한지 얼마 안되어 경기 감각 문제를 드러내고 있음을 고려하면 매우 아쉬운 퇴장. 홈에서만큼은 득점력이 살아나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얇은 수쿼드 상태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


◈코멘트

무승부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는 수비진의 대거 이탈이 걸리고, 발렌시아는 상대 전적과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다. 양 팀이 모두 조심스러운 운영을 할 가능성도 있다. 양 팀이 최근 득점력에서 발목을 잡히고 있다. 운영 방법까지 고려한다면 언더 ▼(2.5)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언더 ▼를 주력으로 삼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고 본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발렌시아 승

[[U/O]] : 2.5 언더 ▼





◈PSV (리그 2위 / 패패승승승)

2연패는 아프기는 했지만 오히려 팀의 정신력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 듯 하다. 곧바로 리그에서 다득점 승리를 거뒀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승리를 거둔 상황이다. 페이스가 극악인 헤렌벤을 상대로도 승리에 가까운 팀이다.이전 경기 결승골을 기록했던 각포(AM / 5경기 3골 2도움)의 폼이 매우 좋다. 리그에서 2번 쨰로 많은 빅 찬스를 만들어내고 있다(9회). 2선 전체와 중앙 공격수도 맡은 적이 있을만큼 유틸리티 성도 뛰어나다. 자하비(FW / 15경기 5골 3도움), 비니시우스(FW / 15경기 5골 4도움)의 활약도 각포의 공이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벤치에서도 베르테센(FW / 19경기 6골 3도움), 브루마(RW / 19경기 5골 2도움)가 제한된 기회에서도 많은 득점을 올리는 중. 리그에서 두 번째로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어 웬만한 경기에서는 득점 가능성은 높게 쳐도 좋다.수비진은 탄탄하지만, 상대 전적이 마음에 걸리는 정도. 최근 맞대결 5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기록했으며, 2실점을 기록한 경기도 3경기나 된다. 공격력을 바탕으로 지지는 않고 있지만, 위협적인 공격력으로 느껴질 가능성은 충분한 셈이다.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무실점 승리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언제나 '아웃라이어'는 존재하는 법. 헤렌벤과의 특수한 상성을 감안하면 실점 가능성도 있다고 보는 것이 좋다.


◈헤렌벤 (리그 11위 / 패패패패패)

최근 가장 빈공에 시달리는 팀이다. 수비진은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승점을 계속 까먹고 있다. 맞대결에서 지속적으로 득점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승부에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패배의 이유는 명확하다. '결정력'이다. 최근 패배한 세 경기를 보면 득점 기댓값으로 볼때 모두 1골 이상은 넣어주었어야 했다. 그럼에도 모두 무득점에 그쳤고, 패배의 쓴잔을 마셔야 했다. 행크 비어맨(FW)과 조이 비어맨(CM)이 모두 빠진것이 결정타 였다. 팀 내 득점, 도움 1위가 모두 빠져 공격이 뿌리 째 뽑혀 나갔기 때문. 비록 상대 전적에서 득점은 꾸준히 하고 있지만 득점원과 도우미가 빠진 상태에서 많은 득점을 거두기는 어렵다.수비진은 나름대로 선전하고 있는 편. 최근 5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거둔 경기는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경기도 없다는 것이 문제. 빈공에 시달리다보니 한 골 실점이 치명적인 상황이지만 전력상 모든 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아내지는 못하고 있다. PSV의 공격 다양성과 최근의 폼을 생각해보면 한골 정도로 끝날 것 같지가 않다는 것이 악재다. 한골 실점도 치명적이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다실점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코멘트

PSV의 승리를 예상한다. 다득점 승리도 충분히 가능해보여, 핸디(-1.0)승도 가능하다. 다만 언오버 기준이 3.5인것은 변수. 다만 헤렌벤이 최근 무실점이 없다는 면에 비중을 싣고, 상대전적에서의 '아웃라이어적' 득점력을 감안하면 오버 ▲(3.5) 가능성이 있다. 다만 주포와 도움 1위가 이탈한 상태에서 추천하고픈 선택은 아니며, PSV승리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PSV 승

[[핸디]] : -1.0 PSV 승

[[핸디]] : -2.5 헤렌벤 승

[[U/O]] : 3.5 오버 ▲





◈위트레흐트 (리그 7위 / 무패승승패)

가장 평범한 흐름을 가져가고 있다. 강팀에게는 지고, 비슷한 순위는 비기고, 아래 팀을 상대로는 진다. 이전 헤라클레스전(0-1 패)은 의외지만, 어찌 되었든 가장 순위표에 맞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상대가 페이스가 좋지 않고 홈에서 성적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승리 가능성은 높은 편.결국 키포인트는 '세트피스'다. 최근 승리한 경기들을 보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모든 득점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붙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역시 세트피스다. 세트피스 비중도 21%로 제법 높은 상태. 마침 두비카스(FW / 22경기 7골)의 공중볼 경합 실력은 수준급이다(2.6 회). 마침 비테세가 파울을 많이 사용하는 팀이라 세트피스를 자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잘 이용하면 득점 가능성은 높다.문제는 선제골 실점 빈도를 줄여야 한다는 점.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선제골을 실점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오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최근 비테세가 공격진이 완전히 침체되어 있기는 하지만 원정에서 득점력이 나아진다는 점은 주의할 사항이다. 다만 대량 득점 가능성은 크게 없다고 보는 것이 좋겠다.


◈비테세 (리그 6위 / 패패패패패)

다크호스가 될 줄 알았더니 동네북이 되어버렸다. 아약스나 PSV에게 패한 것은 그렇다 치지만 트벤테나 흐로닝언에게 3실점 패배를 당한 것은 용납하기 어렵다. 수비 방식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위트레흐트에게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득점력이 완전히 죽어버렸다. 최근 5경기에서 2득점에 그치고 있다. 비테세가 다득점에 특화되어 있는 팀은 아니지만, 득점 수치로는 중상위권(8위)는 되는 편이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빅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다. 실제로 5경기 중 3경기에서 빅찬스를 만든 횟수가 0회였다. 오펜다(FW / 5경기 2골)의 퇴장 징계도 있기는 했지만 공수 연결고리 고보(AM / 14경기 2골)가 도움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고립되는 경우가 잦다. 이번 경기에서도 다득점을 기대해서는 안된다.파울을 줄이는 것이 키워드다. 수비를 굉장히 거칠게 하는 편으로, 카드를 받는 횟수도 리그 상위권이다. 위트레흐트가 세트피스를 주무기로 삼는 만큼 파울을 줄여야 그나마 실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수비 조직력 자체가 흔들리는 징조를 보였다. 위트레흐트가 리그 5위의 득점력을 가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세트피스와 오픈플레이 모두 실점 가능성이 높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칠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코멘트

위트레흐트의 승리를 점친다. 비테세의 거친 수비는 위트레흐트에게 자신들의 장기인 세트피스 기회를 많이 제공할 것이다. 그에 반해 비테세의 공격 찬스 메이킹 부재는 비테세의 공격을 답답하게 만드는 요소. 위트레흐트에게 기우는 경기라는 점은 명확하다. 다만 세트피스 비중이 높은 특성상 오버 ▲(2.5)를 충족시킬 만큼의 다득점은 힘들다고 보는 것이 좋다. 언더 ▼(2.5)와 위트레흐트 승리를 주력으로 삼으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위트레흐트 승

[[핸디]] : -1.0 위트레흐트 승

[[U/O]] : 2.5 언더 ▼





◈도르트문트 (리그 2위 / 패승패승패)

이전 경기 시그널 이두나 파크 1000번 째 경기를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수비진에서 끔찍한 모습을 보이며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바이에른 뮌헨도 흔들리고 있지만 같이 흔들리면서 선두권 추격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상대 성적도 좋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지만 수비 불안은 해결해야 한다.왼쪽 공격력은 매우 좋았다. 벨링엄(LW), 게레이루(LB)가 각각 1골 1도움을 합작하며 홀란드(FW)가 없는 공격진의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했다. '주포'의 이탈에도 최근 5경기에서 모두 2득점 이상을 기록한 것은 도르트문트의 공격 전력이 얼마나 안정되어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홈에서 11경기 33골로 경기 당 3골을 퍼붓고 있는 전력과 상대의 처참한 수비력을 생각하면 많은 득점을 기대해 볼 수 있다.문제는 수비다. 뫼니에(RB)등 우측 수비 공백으로 아칸지(CB)를 우측으로 옮기고 자가두(CB)를 기용했는데, 자가두는 PK헌납과 자책골등 경기를 꼬여버리게 만들 뿐이었다. 심지어 아칸지도 결장 예정이라 당분간 자가두의 불안한 수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반복적으로 수비진 이탈자가 나오며 조직력 면에서 큰 불안을 나타내고 있다. 많은 실점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뮌헨글라트바흐 (리그 13위 / 패패패무승)

감독 선임 내홍이 이렇게 까지 최악인 시즌을 만들지는 몰랐을 것이다. 암울한 것은 대부분의 선수들이 22년 혹은 23년에 계약이 만료되어 앞으로의 계획도 안갯속이라는 것이다. 불안한 수비 탓에 어느 경기든 승점 3점을 보장하기는 힘들다.요새는 공격적인 면도 줄어버린 느낌. 이전경기 3득점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그 이전 4경기에서 멀티골을 득점한 경기는 없었다. 이번 시즌 공격진들의 전체적인 폼이 부진한 가운데 호프만(RW / 5경기 1골 2도움)만이 꾸준한 경기력과 스탯을 쌓아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프만을 오른쪽 수비수나 중앙 미드필더로 사용하는 등 후술할 수비 문제가 매우 심하다. 어찌되었든 상대 수비진이 약한 점을 이용해 무득점에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감독이 수비 전술에는 능통하지 않다지만 원정에서 무실점이 지금까지 없다는 점은 약간 선을 넘은 부분. 자카리아(CM)도 유벤투스로 넘겨버리며 중원에서 그나마 저지선 구실을 하던 선수도 부재하다. 최근 리그 기준 10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나마 마지막 무실점 상대가 꼴찌 그로이터퓌르트였다. 아무리 상대팀 주포가 이탈했다 하더라도 원정에서 11경기 21실점의 성적으로 무실점을 기대하기에는 무리다.


◈코멘트

가장 유력한 것은 오버 ▲(2.5)다. 양팀의 수비 상황은 엉망진창이다. 양 팀 모두 다득점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매치업이다 .다만 승부에 있어서는 도르트문트가 우세하다. 양 팀의 홈/원정 성적과, 기본적인 공격진의 폼에서 도르트문트가 한 수 위로 보인다. 도르트문트 승 / 오버 ▲(2.5)를 주력으로 가지고 가면 좋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도르트문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인터밀란 (리그 2위 / 승패승무패)

이전 경기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지만 0-2 패배를 당했다. 리그 1위를 밀란에게 뺴앗긴 입장에서 좋은 과정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자꾸 가져오지 못한다는 것은 아쉬운 성과. 변호의 여지는 많지만 결국 이번 경기에서도 '결과'를 가져와햐 함은 당연하다.최근 부진의 이유는 명백하다. 바로 득점력. 라우타로(FW)가 7경기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전술적으로 많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제코(FW / 5경기 3골)이지만, '마무리'를 지어주는 역할은 라우타로가 해주어야 한다. 전술적으로 침투와 마무리에 주력하고 있음에도 득점이 멈췄다는 점에서 성장이 정체된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 찰하노글루(AM / 5경기 1도움)의 스탯 생산도 제법 멈춘지 오래된 터라 많은 득점은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바렐라(CM) 대신 비달(CM)이 나왔음에도 강한 압박으로 리버풀의 오른쪽 라인을 곤경에 처할 만큼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는 했다. 다만 경기 후 스탯을 보면 2골을 실점할 경기는 아니었다. 리버풀이 빅찬스를 두 번이나 놓쳐줬고, 실점 기댓값도 1.27에 불과했다. 리버풀 공격수들이 잘 넣은 것도 있지만, 한다노비치(GK)의 최근 폼이 우려스럽다는 이야기는 꾸준히 나온 상황. 바렐라의 복귀로 최대한 한다노비치에게 공이 가지 않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좋아 보인다. 상대 공격력을 감안하면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다.


◈사수올로 (리그 12위 / 승무패패무)

최근 네 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공격력은 다소 감소한 모습이고, 수비진은 조급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공수에서 집중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진 모습으로, 승점을 따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트라오레(LW / 5경기 1골)의 등장은 반갑지만, 아직 시너지 효과는 나고있지 않다. 베라르디(FW)가 세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가 없고, 스카마카(AM)도 4경기 동안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라스파도리(AM)은 5경기 1골로 나은 편이기는 하지만 이 역시 그 전 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좋은 수치는 아니다. 득점 페이스는 꾸준한 편이지만 다득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없는 것이 문제. 최근 5경기에서 2득점 이상은 단 1번 뿐이었다. 리그 최고의 수비진을 가진 인터밀란을 상대로 많은 득점은 어렵다.수비시에는 집중력 저하가 눈에 띈다. 페널티킥 실점과 자책골로 인해 실점하며 승점을 잃는 경우가 잦아 졌다. 이전 경기에서는 페라리(CB)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비진 공백이 더욱 심해졌다. 최근 3경기에서 8실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3경기 연속으로 88분 이후 실점하며 수비 집중력을 끝까지 가져가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인터밀란의 공격력 감소는 있으나 무실점으로 버티지는 못할 것이다.


◈코멘트

저득점 양상 경기 끝에 인터밀란의 승리를 점치겠다. 인터밀란의 화력 저하는 있으나 사수올로의 공수 밸런스가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니다. 인터밀란의 라우타로와 사수올로의 공격진 등 양 팀의 전체적인 화력 저하가 눈에 띈다. 언오버 기준이 3.5라 언더 ▼(3.5)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본다. 인터밀란이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저득점 양상 경기 끝에 승리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저득점 홈승 쪽으로 가닥을 잡자.


◈추천 배팅

[[승패]] : 인터밀란 승

[[핸디]] : -1.0 무승부

[[핸디]] : +2.5 사수올로 승

[[U/O]] : 3.5 언더 ▼





◈베티스 (리그 3위 / 승패승승승)

까다롭고 멀고 추운 제니트 원정도 잘 마쳤다. 바르셀로나가 한 경기 덜 치른 채로 4점 차이로 따라 붙어 순위 유지에도 신경 써야 하는 타이밍. 일단 홈이 아닌 마요르카는 베티스 상대로 위협적인 팀은 아니다.리그에서 두 번쨰로 많은 득점을 하고 있는 팀이다. 후안미(LW / 5경기 2골)의 침투, 페키르(AM / 5경기 2골 2도움)의 패스, 주제(FW / 5경기 3골)의 포스트플레이와 수비를 끌어내는 전술이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 최근 3경기 연속으로 2골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어 득점력에서는 걱정할 이유가 없다. 11위 이하의 팀을 사대로 매 경기 득점에 성공하고 있으며, 3득점 이상도 4경기나 되는 만큼 많은 득점을 기대해 볼 수 있다.수비 기동력 문제로 인한 실점 문제는 여전하다. 카르발류(DM)도 기동력이 뛰어난 자원은 아니고, 오른쪽 풀백은 벨레린(RB), 몬토야(RB) 중 어떤 선수를 써도 불안한 모습이다. 루이즈와 바르트라(CB)의 노쇠화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으로 인해 실점 면에서는 리그 중위권을 차지하는 정도다. 다만 원정 마요르카의 공격력을 무실점으로 마치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 무실점도 충분히 가능하다.


◈마요르카 (리그 15위 / 승패패승승)

최근 2연승을 달렸다. 빌바오전에서는 쿠보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자책골로 이어지며 극적인 라스트 미닛 골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하지만 집 밖에서 만나는 베티스는 버거운 상대다. 홈/원정 차이가 매우 커, 승점 3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최근 2연승을 달렸지만 모두 홈 경기 였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최근 5경기에서 원정 경기는 2번이 있었는데, 모두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다득점에 특화되어 있는 팀은 아니지만, 원정에서 경기 당 1점도 되지 않는 득점력은 베티스를 상대로 득점 가능성에 의문을 품게 만드는 요소다.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인 로드리게스(FW), 다니 로드리게스(AM, 세비야(CM)가 득점이 3골 뿐이라는 것이 마요르카의 빈공을 잘 설명해 준다. 홈에서 카디스를 상대로 PK만 두 번을 얻어낸 것 제외하고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데서 공격진의 공격 전개 능력이 좋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원정에서 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문제는 수비일 것이다. 원정에서 실점률이 2배 이상 상승하며, 무실점 경기도 1번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최근 원정 두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슈팅을 박스 안에서 내주는 빈도가 높았다. 라요전에서는 18개 중 9개, 비야레알은 12개의 슈팅 중 8개를 박스 안에서 시도했다. 가까운 곳에서 슈팅을 내주다 보니 실점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 베티스가 수비를 끌어내고 뒷공간 침투에 능한 팀이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 다실점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코멘트

베티스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베티스가 가공할 공격력을 바탕으로 다득점 승리도 노려볼 수 있다. 핸디(-1.0)를 적용해도 베티스가 승리할 스코어를 만들 수 있다. 그만큼 원정에서의 마요르카는 신뢰할 만한 팀이 아니다. 최근 베티스의 득점 페이스와, 하위권 상대 득점 성적을 보면 베티스 혼자 오버 ▲(2.5)를 충족할 가능성도 있다. 베티스 승 / 오버 ▲ / 베티스 핸디 승 모두 가능성이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베티스 승

[[핸디]] : -1.0 베티스 승

[[U/O]] : 2.5 오버 ▲





◈헤르타베를린 (리그 15위 / 무패패무패)

최근 가장 페이스가 좋지 않은 팀 중 하나다. 역습이 끊겼을 때 수비 진형을 세우는데 애를 먹으며 승점을 쌓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칫하면 강등권으로 진입할 수 있는 상황. 이번 경기에서도 '상위호환'격의 팀을 만나 힘겨운 승부가 예상된다.442전형을 사용하는데, 중원 숮자의 부족으로 인해 점유율 유지는 힘겨워하는 편이다. 이를 위해 왼쪽 측면 미드필더 세르다르(LW)가 직선적인 움직임 보다는 하프 스페이스 지역에서 머물며 세번째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빈도가 잦다. 다만 득점력에서는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 뼈아픈 점은 벨포딜(FW / 16경기 2골 2도움), 요베티치(FW / 13경기 5골 1도움)이 부상 경력이 있다는 점. 특히 벨포딜은 무릎 부상을 당한 이후 이전 시즌 부터 폼이 확 죽어버린 느낌이다. 요베티치는 팀에서 가장 많은 슈팅(2.5회)를 기록하고 있지만 역시 잔부상으로 고생하는 중. 라이프치히의 강력한 압박을 빠른 스피드를 살려 벗어나는 그림은 상상하기 힘들다. 다득점 가능성은 힘들다.빠른 카운터 어택을 기조로 삼다보니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렸을 때 대처가 미숙한 편이다. 역습 하다가 갑자기 공을 탈취당했을 때 순간적으로 수적 열세에 처하는 것이다. 이전 경기 그로이터퓌르트 전에서 그로이터퓌르트가 XG값이 2.64에 달했다. 이는 역습이 끊기고 수적 열세로 인해 공간을 많이 내주는 빈도가 잦았다는 것이다. 라이프치히가 압박으로 이름난 팀인 만큼 턴오버-역습으로 인한 위기 상황을 많이 맞을 것이다. 실점 가능성은 높게 보는 것이 좋다.


◈라이프치히 (리그 6위 / 승승패승무)

감독을 바꾼 것은 지금으로서는 좋은 선택. 최근 성적도 바이에른 뮌헨전 2-3 패배를 제외하면 좋은 편이다. 바이에른 뮌헨 전도 경기 내용만 보면 나쁘지 않았던 편이다. 원정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확실한 상성을 가지고 있어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이다.라이프치히의 목적은 단 하나다. 거센 압박으로 많은 턴오버를 유발하는 것. 베를린이 역습을 하다 끊기는 상황에서는 많은 공간을 허용하고 있으므로 이를 공략하면 득점 가능성은 제법 높은 편이다. 압박이라는 키워드는 구단 철학과도 상통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은쿤쿠(FW / 5경기 3골), 실바(FW / 5경기 1골) 같은 결정력과 스피드를 두루 갖춘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어 공을 탈취하고 빠른 속도로 골문을 타격하는 전술이 유력하다. 베를린의 실점률을 감안하면 득점 가능성은 높게 쳐도 좋다.다만 강한 압박으로 인한 간격과, 뒷공간 문제는 해결해야 한다. 이전 경기에서도 경기를 완전히 주도했으나 상대에게 빅 찬스를 2개나 내주었다. 점유율을 7:3으로 압도했음에도 빅찬스는 자신들과 똑같은 수치 만큼 내준 것이다. 대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수치에 비해 큰 위기를 맞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상대 팀 만큼 본인들도 역습시 빅 찬스를 내주는 약점을 공유하고 있다. 다만 상태 팀 톱의 스피드나 부상 경력으로 인한 폼 저하로 인해 많은 실점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을 듯 하다.


◈코멘트

라이프치히의 승리를 점친다. 양 팀의 성향은 비슷하고, 강점과 약점도 공유하고 있지만. 공격진의 퀄리티가 라이프치히가 더 좋다. 최근 상대전적에서도 라이프치히가 앞서고 있으며, 라이프치히가 다득점 승리를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최근 맞대결 5경기가 모두 오버 ▲(2.5)였으므로, 라이프치히 승 / 오버 ▲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 좋을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이프치히 승

[[핸디]] : +1.0 라이프치히 승

[[U/O]] : 2.5 오버 ▲





◈빌바오 (리그 8위 / 승승승무패)

마요르카 원정에서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마요르카 원정은 어느 팀이나 까다로워하는 점을 감안하면 받아들일 수 있는 결과. 하지만 일정 상으로 바스크 더비를 앞두고 있어 기세 상으로는 매우 나쁜 결과임에 틀림 없다.공중볼에서 약점을 드러낸 것이 패인으로 작용했다. 이니고(CB)를 비롯해 센터백 자원들의 신장이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신체적으로 약점을 드러낼 수 밖에 없었다. 센터백의 신장을 제외하면 수비진은 단단한 편이지만, 소시에다드의 장신 공격수 옵션이 확고하다는 점이 문제. 상대 공격수들의 결정력 문제도 제법 되는 편이라 대량실점은 아니더라도 1실점 정도 열어두는 편이 낫다.선수들의 결정력 문제는 아직 해결되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 이전 경기 2골을 넣기는 했지만 정통 공격진이 득점한 골은 없었다. 공격진에서 가장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산세트(FW / 5경기 5골)가 있지만 무니아인(LW / 5경기 1도움)도 최전방에서 활약하는 빈도가 줄어 아직 최전방 고민은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가르시아(CM)가 되려 공격수로 나오는 빈도가 늘었다는 것이 현재 빌바오 공격진의 현주소다. 한 골 정도가 마지노선으로 보여진다.


◈소시에다드 (리그 6위 / 무패무승무)

순위 싸움에서 '복병'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현재 소시에다드는 적어도 '지지 않는' 팀으로의 변모는 성공한 듯 한 모습이다. 4위와의 승점 차도 1점이라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본격적으로 상위권 경쟁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공격진의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두 경기에서 모두 2골을 넣기는 했지만, 그 전 3경기에서는 무득점에 그치기도 했다. 이삭(FW / 5경기 0골)등 공격진의 유효슈팅 비율이 그닥 좋지 못하다. 이전 경기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도 슈팅 숫자를 3개밖에 만들지 못했다. 라이프치히의 공격적 기조로 인해 공간이 많이 나왔음에도 페널티킥과 세트피스 이외에서 결정적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상대 수비진의 신체적 열세를 이용하여 쇠를로트(FW / 5경기 0골)를 기용하는 방법도 있다. 선발로 나섰을때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만큼 고려해볼 만한 옵션임에는 분명하다. 오픈 플레이에서의 단점과 결정력 문제를 이유로 삼는다면 다득점 가능성은 떨어진다.베티스(0-4 패), 라이프치히(2-2 무) 등 전력이 비슷하거나 위 쪽에 있는 팀을 상대로는 다실점 패배를 당하는 경향이 있다. 전력 상으로 아래인 팀을 상대로는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강약약강'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빌바오의 전력이 소시에다드 보다 뒤처진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강하고 조직적인 압박을 할 수 있는 팀을 상대로는 실점하는 경향이 있다. 측면 수비수 결장 이슈로 인해, 상대 측면 공격수들의 드리블을 잘 막을 수 있느냐가 변수다. 상대 공격진의 효율성을 감안하면 많은 실점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코멘트

저득점 무승부 가능성을 가능성이 높다. 소시에다드가 빌바오의 신체적 약점을 파고들 수 있는 옵션의 존재가 있지만, 전력이 비슷한 상대에게는 고전한다는 면을 이유로 들 수 있다. 더비의 특성상 사력을 다할 것이 분명하지만, 양 팀 공격수들의 결정력 문제로 인해 많은 골이 터지지 않을 것이다. 언더 ▼(2.5)를 주력으로 삼는 것이 가장 확률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소시에다드 승

[[U/O]] : 2.5 언더 ▼





◈보르도 (리그 20위 / 패패승패패)

치명적인 수비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강등권 탈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최근 기세와 상대를 감안하면 당분간 좋지 않은 페이스를 유지할 것이 분명한 상황이다.공격적인 전술을 쓰고 있는 팀이다. 공격진의 집중력은 좋은 팀으로, 황의조(FW / 5경기 4골)가 4.6의 기댓 값에도 불구하고 10골을 넣고 있어 확실한 지원만 해주면 많은 득점을 보장할 수 있다. 엘리스(FW / 5경기 2골 1도움)의 폼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서 무득점 경기가 3경기라 기복이 심한 것은 사실이다. 공격진의 결정력은 좋지만 혼자서 득점을 만들어내는 스타일이 아닌 것이 그 원인. 적절한 지원이 없으면 득점 가능성은 오히려 적다.수비진은 전 유럽 통틀어 최악. 리그 내에서 유일하게 50실점을 넘어 60실점을 넘겼다. 홈/원정 통틀어 무실점으로 끝낸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다. 아무리 공격적인 전술을 쓴다지만 이렇게 실점을 많이 내주면 순위를 상승 시킬 수 없다. 코시엘니도 많은 논란을 일으키고 팀에서 이탈했고 완전히 수비 조직력이 무너진 상황. 리그에서 가장 많은 페널티킥을 내준 팀이기도 해 실점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 코스틸(GK)의 이탈로 인해 당분간 수비진의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모나코 (리그 7위 / 패승승승무)

진정한 '다크호스'는 이 팀이다. 아직 유럽 대항전 진출 가능성도 열려있으며, 이 경기에서도 홈/원정 기복에도 불구하고 승점 3점을 따낼 가능성이 높다.많은 점유율로 경기를 주도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정에서 무득점 확률이 55%나 되고, 원정 득점률이 절반 넘게 떨어진다는 약점은 있다. 하지만 최근 원정 두 경기에서 모두 멀티골 이상을 성공시켰고, 벤 예데르(FW / 5경기 6골 2도움)를 위시한 공격진의 퀄리티는 매우 좋은 편이다. 보르도의 최악의 수비를 감안하면 다득점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로 보인다.수비적으로는 약점이 상당하다. 실점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보르도와 더불어 리그 내에서 가장 많은 페널티킥을 내주는 팀이다. 이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의 공 투입을 적절히 제어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하지만 최근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치며 공격적인 모습은 잠깐 내려 놓더라도 수비 라인 안정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상대 공격수들이 지원이 없으면 고립되는 성향이 있기 떄문에, 중원을 확실히 잡고 상대 공격수로의 공 차단만 잘 된다면 무실점 가능성도 높다.


◈코멘트

모나코의 승리가 유력하다. 보르도의 엉망인 수비진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모나코가 원정 성적과 득점력은 좋지 않지만 최근 원정에서 보여주는 득점페이스대로라면 다득점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핸디(+1.0)를 적용해도 모나코가 무난하게 승리할 것이다. 모나코 승리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 좋을 것이며, 스코어는 오버 ▲(2.5) 쪽으로 잡으면 가장 확실하다.


◈추천 배팅

[[승패]] : 모나코 승

[[핸디]] : +1.0 모나코 승

[[U/O]] : 2.5 오버 ▲





◈울브스 (리그 8위 / 승승패패승)

전임 감독에서 부터 다져온 수비력을 바탕으로 선전하는 중. 3백을 바탕으로 맨시티와 동일한 실점을 기록하며 다크호스로의 입지를 완전히 다졌다. 부상병동 레스터를 상대로도 오히려 우세로 보일 정도다.공격력은 냉정히 좋지 않다. 슈팅을 만들어내는 빈도 자체가 적은 편. 노리치를 제외하면 리그에서 슈팅과 득점이 울브스보다 적은 팀은 없다. 9경기 연속으로 득점이 없던 황희찬(FW / 5경기 0골)이 아직도 득점 2위라는 데서 울브스의 빈공을 느낄 수 있다. 아다마 크로스-히메네스(FW / 5경기 2골) 공중볼 경합이라는 주요 루트도 아다마의 이적과 히메네스의 두개골 부상으로 인한 공중볼 경합 능력 저하로 더 이상 볼 수 없는 조합이다. 하지만 상대가 간격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이 변수. 공간이 많으면 울브스의 역습이 날카로워질 가능성은 높다. 이를 감안하면 득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전술했다시피 수비력은 든든하다. 3백을 바탕으로 상대를 옭아매는데 능하다. 이전 경기에서도 점유율-슈팅 숫자 모두 상대에게 내주었음에도 클리어링 32회라는 엄청난 숫자를 기록하며 무실점으로 버텨낸 바 있다. 밀집수비를 뚫어낸 슈팅은 주제 사(GK) 골키퍼가 모두 처리해내고 있다. 하지만 명성에 걸맞지 않게 최근 5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는 1회 뿐이다. 그래도 멀티 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없어, 1실점 이내로 실점을 억제할 것이 분명하다.


◈레스터 (리그 11위 / 무패패무승)

일단 감독이 첫번째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지면 자리가 날아갈 수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쿼드 상태가 완전히 엉망이라 이 고비를 넘겨도 당분간 고난을 겪게 될 것이 분명하다.바디(FW)의 장기 공백은 다카(FW / 5경기 2골)가 잘 메워주는 중. 결정력과 라인 브레이킹에 능하다는 장점을 공유하고 있어 전술에 녹아드는데 큰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공수의 연결고리인 매디슨(AM / 5경기 1도움)의 결장 이슈는 치명적으로 보인다. 당장 대체가 가능한 선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다. 틸레망스(CM)는 3선에서 빌드업을 하는 유형이고 이헤아나초(FW / 5경기 1골 1도움)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온 경기는 한 경기에 불과하다. 공격력 반감을 어느정도 예상해 볼 수 있는 상황. 이제는 앞선에서도 많은 기대를 할 수 없게 되었다.문제는 수비다. 쇠윈지, 에반스(CB) 두 센터백을 비롯해 측면 수비를 볼 수 있는 자원들도 이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비판받는 이유는 플랜B의 부재. 이탈자가 있으면 전술적 변화로 강점을 극대화하거나 단점을 축소시켜야 하는데, 같은 전술(4231)만 밀고 나가다 보니 간격 유지와 체력 저하로 인한 집중력 저하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탈자가 많은 상황에서 간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것은 치명적인데, 상대가 가지고 나올 역습은 공간을 내줄수록 위험하기 때문이다. 실점 가능성은 높다고 보는 것이 좋다.


◈코멘트

울브스의 우세로 기우는 경기다. 플랜B의 부재로 인해 레스터의 많은 약점이 노출되었으며, 공간 조절의 실패로 인해 울브스 공격진들이 활동할 공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 이탈자로 인해 스쿼드 구성부터 난항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울브스가 다득점에 성공할 가능성은 낮기에, 저득점 양상의 경기를 예샇할 수 있다. 저득점 홈 승 쪽으로 가닥을 잡으면 좋다.


◈추천 배팅

[[승패]] : 울브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우디네세 (리그 16위 / 패패무승패)

사실상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20,19위는 거의 정해진 상황에서 18위 하나를 가지고 대략 우디네세 포함 3팀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 일단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여유는 제법 있지만 라치오가 만만한 상대는 아니다.최근 득점 페이스는 최악. 5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만 4번이다. 그나마 2-0으로 이긴 토리노 전도 90분 이후에 두 골을 넣으며 겨우 기사회생한 경기였다. 공격진이 유효 슈팅 비율은 높게 가져가고 있으나 유효슈팅이 득점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5번쨰로 좋지 않다. 세트피스 비중이 너무 높아 골문 가까이 가는 슈팅은 나오지만 정확한 슈팅 구사가 어려워 이런 수치가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베투(FW / 5경기 0골), 데울로페우(FW / 5경기 0골) 모두 득점 행진이 끊긴지 오래다. 다득점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는 것이 옳다.점유율 유지에 능하지 못하기 떄문에 항상 수세적으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골키퍼의 부진이 결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실베스트리(GK)의 선방률은 리그 꼴찌며, 유일하게 60%를 넘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슈팅이 실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잦다. 물론 압박이나 블록 수치에서도 인상적인 결과를 내지 못해 온전히 골키퍼의 책임으로 볼 수 는 없지만, 수비진이 전체적으로 불안한 것은 사실. 실점 가능성은 높게 보는 것이 옳다.


◈라치오 (리그 6위 / 무승패승패)

이전 경기를 생각하면 최선을 다해야하는 매치다. 우디네세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겨우 1-0 신승을 거둔 바 있다. 전력과 순위에서 앞서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인 것이다.사리 감독의 트레이드마크는 433이다. 레지스타를 중심으로, 철저한 지공으로 상대를 공략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지든 이기든 점유율은 잘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임모빌레(FW / 5경기 3골)의 부상으로 포르투전에서 1득점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임모빌레의 공이 매우 크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유효슈팅 비율, 유효슈팅 대비 득점 비율 1위, 리그 득점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임모빌레의 공이 컸다. 페드로(FW / 5경기 1도움)의 폼이 좋지 않고 안데르손(AM / 5경기 0골)도 마찬가지 임을 감안하면 예상만큼의 화력은 기대할수 없을 지도 모른다.수비진은 항상 발목을 잡는 문제. 레지스타 역할을 하는 선수를 압박하면 공 순환과 턴오버를 유발할 수 있다는 약점이 뚜렷하다. 이에 반해 아체르비(CB)의 부상과 패트릭(CB)의 거친 성향과 전진성 때문에 뒷공간을 수시로 노출하는 등 약점이 많았다. 세리에 6위 이상 팀 중 가장 많은 실점을 기록한 팀이라는 데서 취약점은 명백한 편이다. 최근 5경기에서 3경기를 무실점으로 버티는 등 약간의 변화는 있어보이고, 상대 공격진의 좋지 않은 폼을 감안하면 대량 실점은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코멘트

라치오의 승리를 점치겠다. 하지만 '주포'의 이탈로 인해 예상만큼의 화력을 자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핸디(+1.0)승 까지는 점쳐볼 수 있으나, 언오버(2.5)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편이 좋다. 특히 우디네세가 득점력에서 극도로 좋지 않다는 점도 언오버 선택을 어렵게 하는 요소다. 이전 경기 라치오가 저득점 '신승'한 만큼 언오버 접근보다는 라치오 승리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확률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라치오 승

[[핸디]] : +1.0 라치오 승

[[U/O]] : 2.5 오버 ▲





◈마르세유 (리그 2위 / 패승패승승)

사실상 우승은 PSG로 정해졌고, 현실적 목표는 한 장 남은 챔스 티켓을 사수하는 것이다. 경쟁자인 니스에게 1-4 대패를 한 것은 아쉽지만 승점 4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최대한 승점 차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최근에는 단단했던 수비벽이 파훼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물론 홈에서 공격적인 모습에 신경 쓰느라 실점률이 높았던 면은 있지만, 최근 5경기 연속으로 실점을 기록하고 있고, 3경기 연속으로 2실점 이상을 기록한 적도 있음을 감안하면 그냥 넘길 상황은 아니다. 4312 포메이션을 쓸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중앙 집중형 포메이션으로 인해 점유율 유지에는 효과적이지만 측면 수비력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는 한다. 제르송(CM), 귀앵두지(CM)가 측면 커버에도 도움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체력적 부담도 크다. 1-4 패배를 당했던 니스전을 복기해보면 크로스 성공률이 50%나 될 만큼 측면 크로스 저지에 애를 먹었다. 상대의 측면 공격력을 잘 차단하는 것이 관건이다.지공의 비중이 높다보니 2선에서 키패스를 넣어주는 파예(AM / 5경기 1골 1도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파예와 윈데르(RW / 5경기 1골 1도움)의 폼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 걱정거리다. 밀리크(FW / 5경기 6골)의 발끝 감각이 좋은 만큼 밀리크의 장신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이전 경기 에서는 공중볼 경합에서 70%의 성공을 기록했고, 3-1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15위 이하의 팀을 상대로 홈에서 5경기 10득점의 스탯을 감안하면 다득점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클레르몽 (리그 15위 / 패패승승패)

생테티엔에게 덜미를 잡히며 충격에서 벗어나야 하는 타이밍. 하지만 상대를 나쁜 타이밍에, 나쁜 장소에서 만났다. 승점을 따내기에는 역부족인 전력이다.득점력은 좋지 못하다. 최근 5경기에서 4골에 그치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슈팅 대비 유효슈팅의 비율이 다소 낮은 것이 원인이라고 보인다. 하위권 팀의 숙명이기는 하지만 찬스를 만드는 빈도도 그리 높지는 않지만, 득점 기댓값 대비 실제득점이 리그에서 4번째로 나쁘다. 바요(FW / 최근 5경기 0골)가 6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며 팀 공격에 기여하는 바가 없어진 것도 악재다. 득점을 기대하기는 무리일 수 있다.실점 가능성은 높게 보는 것이 옳다. 가장 복기해볼만한 경기는 모나코와의 원정경기(0-4 패) 점유율은 나름 비등하게 가져갔음에도 불구하고 슈팅은 20회를 맞았으며 빅 찬스도 5번이나 제공했다. 유효 슈팅이 골로 연결되는 빈도가 많다. 상대 공격수의 진입을 저지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으로, 리그에서 슈팅 허용 거리가 가장 가까운 팀이다. 마르세유가 다득점을 밥먹듯이 하는 팀은 아니지만, 전력차와 공격 자원들의 퀄리티를 감안하면 다실점을 각오하는 것이 좋다.


◈코멘트

마르세유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 홈 이점과 전력 차를 바탕으로 다득점 승리를 노릴 것이다. 핸디(-1.0)를 적용해도 마르세유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최근 마르세유의 실점 페이스와, 흔들리고 있는 수비력을 생각해보면 실점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언오버(2.5) 보다는 승무패 쪽으로 접근하는 것이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마르세유 승

[[핸디]] : -1.0 마르세유 승

[[U/O]] : 2.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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