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월6일 안양KGC : 서울SK 분석
댓글 :
0
조회 :
465
2021.04.06 08:00
안양 KGC인삼공사는 직전경기(4/4) 원정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91-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6-73 승리를 기록했다. 원주DB 상대로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승을 기록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30승23패 성적. 고양 오리온 상대로는 제러드 설린저가 26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턴오버(5개)를 최소화 하는 집중력을 보여준 것이 마지막에 웃을수 있는 힘이 되어준 경기. 상대의 협력 수비에 당황하지 않고 동료들의 찬스를 부지런히 만들어 주는 설린저의 이타적인 플레이가 팀에 긍정의 나비효과를 불러오면서 토종 선수들의 손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던 상황. 또한, 이재도(18득점), 오세근(12득점), 변준형(12득점), 전성현(16득점, 3점슛 2개)이 2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서울SK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4/4)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75-6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3) 홈에서 고양 오리온 상대로 81-9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23승30패 성적. 창원LG 상대로는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고자 하는 선수들의 의지가 강한 수비로 나타난 경기. 신인왕에 도전하고 있는 루키 가드 오재현이 상대팀 메인 볼 핸들러를 무력화 시키는 수비력을 선보였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또한, 이날 경기에서 코트에 나선 12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에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예상
안양 KGC인삼공사는 11일 6위 부산KT와 6강 PO를 치르게 된다. 직전경기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 이지만 이승현의 부상 장면을 목격한 김승기 감독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부상 선수가 나오지 않는 것에 중점을 둘것이다. 서울SK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