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3패 5.65를 기록한 웨이드 마일리 투수는 2019시즌 휴스턴 소속으로 14승6패 3.98을 기록하는 과정에서 제구가 정확하게 되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팀에 버프 효과를 가져다준 기억이 있는 투수. 하지만, 신시내티로 이적한 이후 2020시즌에는 3경기 연속 패전으로 매우 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고 부상으로 고생했던 상황. 지난시즌 홈에서 2패 12.46,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2020시즌 SF 소속으로 1승2패 3.24를 기록한 '싱커의 대가' 트레버 케이힐 투수는 통산 85승94패, 4.20을 기록중인 베테랑 투수 이지만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대표적인 투수이고 전성기가 지난 이후 부터는 투구내용의 기복이 심했던 상황. 다만, 2020시즌에는 2019시즌(LAA 소속 4승9패 5.98) 보다 실점을 최소화 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놓아주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 희망적인 요소. 지난시즌 원정에서 1패 1.64,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예상

전일 경기에서는 신시내티가 5-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 제압과 함께 3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에서 26득점을 생산하고 있는 타선이 상하위 타선의 구분 없이 타점을 생산하고 있는 상황. 웨이드 마일리 투수를 100% 신뢰할수 없지만 원정에서 좋지 않았던 트레버 케이힐 투수의 고질병이 아직은 유효하다고 생각 되며 3연패에 빠진 피츠버그의 부진에 베팅 포커스를 맞춰야 하는 경기. 신시내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