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 3승2패 3.00을 기록한 샌디 알칸타라 투수는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직전경기(4/3) 홈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6이닝 2피안타 2볼넷 7K,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158km대 싱커성 직구의 변화가 좋았고 무려 150km의 체인지업을 던지며 타자들의 헛 스윙을 이끌어 냈던 모습. 꼬리표 처럼 따라다녔던 제구불안의 모습도 많이 개선 된 투구내용 이였다고 생각 된다. 지난시즌 홈에서 1승2패 4.09,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2020시즌 3패 2.40를 기록한 존 갠트 투수는 2019시즌(11승1패 3.66) 불펜으로 풀타임을 뛰면서 11승이나 기록한 우완 투수. 2020시즌 땅볼 유도 능력은 좋지만 계산이 서는 선발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변화구 제구를 조금 더 가다듬을 필요성이 있었던 모습. 지난시즌 원정에서 6경기 승패 없이 0.00,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예상

전일 경기에서 동일한 5안타 경기를 했지만 홈런(0-1) 싸움에서 밀리며 연승 도전에 실패한 마이애미 이지만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완전한 반등이 나왔다고도 볼수 없었다고 생각 된다. 마이애미의 1선발을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공격하기 힘을 것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