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해외축구분석 > 스포츠분석 > 라스티비 - 스포츠중계,무료스포츠중계,스포츠중계무료,무료실시간스포츠중계,축구중계,해외축구중계,mlb중계

실시간 전세계에서 몰리는 경기 순위

4월4일 해외축구분석

댓글 : 0 조회 : 612

◈리옹 (리그 10위 / 승승패무무)

최근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 이전 세 경기의 부진으로 인해 유럽 대항전 진출이 점점 멀어져가는 상황. 일단 앙제를 잡고 다른 팀의 결과를 보아야 5위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경기에서도 점유율을 잡고 경기를 주도할 것이다. 평균적으로 60%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져오며 지공 위주의 공격을 선호한다. 이 덕분에 슈팅을 많이 가져오고 있는데, 문제는 결정력이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이다. 리옹은 기대 득점 대비 실제 득점이 가장 좋지 않은 팀이다. 원래는 50골을 득점했어야 하는데 실제 득점은 39골뿐이다. 뎀벨레(FW / 최근 5경기 3골 2도움)의 폼이 좋은 점이 위안. 찬스는 많이 잡겠으나 생각 외로 문전 앞 처리가 미숙할 수 있다. 리옹의 수비력은 신뢰하기 어렵다. 점유율 축구의 단점인 뒷공간 커버와 역습 저지에 애를 먹고 있다. 참고로 리옹은 역습으로 실점을 두번째로 많이 한 팀이다. 로페스(GK)가 최대한 고군분투하며 기대 실점보다 실점은 덜하고 있으나 그만큼 수비가 허술함을 많이 드러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꼴. 참고로 리옹은 유효슈팅을 3번째로 많이 내주는 팀이다.


◈앙제 (리그 14위 / 패패패패승)

최근 브레스트를 잡으며 길었던 부진에서 탈출했다. 14위지만 강등권과 5점 차이이기 때문에 살얼음판을 걷는 것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불안함을 가지고 있다. 특히 릴, PSG와의 일전이 남아있기도 하다. 잠그고 역습으로 경기를 풀어나갈 것이 유력하다. 대부분의 하위권 팀들이 이런 운영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리옹이 선호하는 지공위주의 점유율 축구의 약점을 공략하기에도 알맞은 전술. 부팔(FW /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의 스피드를 이용한 빠른 공격을 구상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슈팅을 만드는 빈도가 두번째로 적어 다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리그에서 앙제보다 슈팅을 만들지 못하는 팀은 19위 메스가 유일하다.점유율 축구의 카운터로 라인을 쭉 내리는 것은 어느정도 유효한 방법. 그러나 세트피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공을 박스 안으로 투입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며, 앙제가 11골을 세트피스에서 실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침 리옹도 세트피스 득점 비중이 20%로 적지 않다. 참고로 앙제는 프리킥에서 슈팅을 가장 많이 허용하고 있는 팀이다.


◈코멘트

리옹의 승리가 유력하다. 하지만 스코어 선택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물론 리옹이 전력이 압도적이지만, 공격진의 효율이 매우 좋지 않다. 앙제 역시 리옹의 약점을 공략하려 하겠지만 찬스를 만들어내는 빈도가 적다. 따라서 오버 ▲(2.5) 가능성은 낮게 보아야 하는 일정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리옹 승

[[핸디]] : -1.0 리옹 승

[[U/O]] : 2.5 언더 ▼






◈묀헨글라트바흐 (리그 11위 / 패무패승승)

최근 팀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이전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 연승 가도를 달리는 중. 심지어 2경기 모두 2-0의 완승이었다. 이번 시즌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이며 하위권을 멤돌았지만, 그래도 최근 반등의 기미가 보이면서 강등권과는 다소 멀어진 상태다. 확실히 공격진의 퀄리티가 높다. 최근 4경기에서 연속으로 멀티 득점을 기록 중. 최다 득점자인 호프만(AM)이 부상으로 결장한다는 점이 아쉽지만, 1선의 엠볼로(FW)를 포함해 측면의 튀랑(LW), 플레아(RW) 모두 위협적인 공격 자원들이다. 특히나 플레아가 최근 확실히 살아난 모습(최근 리그 4경기 3골 도움)을 보이면서 팀의 상승세를 견인 중이다. 여기에 노이하우스(CM)도 전진 비율을 높이며 공격에 가담. 측면과 중앙에서 동시 타격을 통해 상대 수비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 핵심 공격진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마인츠보다 훨씬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하지만 수비에서는 문제가 커졌다. 팀 수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좀머(GK)가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프리드리히(DC)의 부상으로 인해 센터백 자리에 다소 문제가 생긴 상황인데 좀머까지 빠지면 실점 가능성은 급등한다. 최근 연속해서 무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번 경기는 그보단 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마인츠 (리그 10위 / 무승패패승)

최근 팀 분위기가 나쁘진 않다. 물론 최근 승률이 높은 편은 아니나(최근 3경기 1승 2패), 이전 빌레펠트전에서 4-0의 완승을 기록했다. 강등권과의 승점 차이도 여유가 있는 편이고, 빌레펠트전 대승을 통해 잡아낼 팀은 확실하게 잡아낸다는 것을 입증했다. 물론 이번 경기는 전력이 더 위라고 여겨지는 묀헨글라트바흐와의 경기이기에 다소 주의가 필요하다. 성향이 매우 공격적인 팀은 아니다. 하지만 2선에 버카르트(AM)나 이재성(AM) 같은 공격 능력이 탁월한 미드필더들을 배치해 중앙 쪽에 힘을 크게 실었다. 여기에 윙백들의 활발한 전진을 통해 측면 쪽의 영향력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편. 하지만 핵심 득점원인 오니시우(FW)는 꾸준히 부진한 편이고 버카르트 역시 기복이 심한 타입이다. 더불어 비드머(RM)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측면의 날카로움도 이전 경기들보다는 다소 떨어질 예정. 전방향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묀헨글라드바흐에 비해선 아쉬운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상대가 수비가 많이 약해진 상황이지만 이를 온전히 공략하진 못할 것.


◈코멘트

묀헨글라트바흐의 승리가 유력한 일정이다. 좀머의 코로나 이슈로 인해 묀헨글라트바흐의 수비가 다소 불안정한 상황이나, 마인츠가 그 약점을 확실하게 공략할 정도로 공격 퀄리티가 높은 팀은 아니다. 반면 묀헨글라트바흐는 최근 플레아를 필두로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어 마인츠를 충분히 위협할 수 있을 예정. 다득점 양상 속에 홈팀이 우위를 점하는 경기가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묀헨글라트바흐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토트넘 (리그 5위 / 무승패승승)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내내 꾸준하지 못한 흐름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4위 경쟁을 위한 동기부여가 충만한 상태다. '핵심 2선' 손흥민(FW)도 A매치 2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지만 이런 빡빡한 일정을 몇 년째 겪고 있기 때문에 그다지 문제될 내용은 아니다. 오히려 작년에는 A매치에 다녀온 후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득점한 적도 있었다. 다소 애매한 순위의 뉴캐슬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겠다. 최근 팀 득점 컨디션이 매우 좋다. 이전 경기 3골을 포함해 최근 리그 5경기 16골로 경기당 3골이 넘는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토트넘의 핵심 3톱의 유기적인 공격이 살아나고 있는 중이다. '핵심 1선' 케인(FW, 최근 6경기 5골 2도움)의 폼이 매우 올라온 상태. '핵심 2선' 손흥민(FW, 최근 4경기 3골)도 꾸준히 득점을 하고 있고 새로 영입한 쿨루셉스키(FW, 최근 4경기 3도움)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이번 일정도 멀티 득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비적인 안정감이 부족하다. 이번 시즌 중도에 부임한 콘테 감독은 3백의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많은 실점을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토트넘 수비진의 퀄리티 자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개인 능력과 집중력 부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른쪽 윙백 에메르송(DF)과 도허티(DF)의 경기력이 들쭉날쭉하다. 왼쪽 측면 개인 드리블 능력이 뛰어난 생-막시맹(FW)에게 고전해 무실점을 기록할 가능성이 낮다.


◈뉴캐슬 (리그 14위 / 승승승패패)

3연승 후 2연패다. 이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허용한 실점이 뼈아팠다. 시즌 초반 굉장히 좋지 않은 흐름이였지만 중동 자본의 유입 이후 하우 감독과 기마랑이스(MF), 번(DF), 우드(FW)와 같은 실력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강등권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다소 애매한 순위로 인해 동기부여가 떨어진 것은 사실. 득점력도 준수하다. 이전 2경기에서 무득점을 기록했지만 조엘링톤(MF)과 셸비(MF)의 공백이 있었다. 또한 그 전까지 리그 9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PL 잔뼈가 굵은 우드(FW, 최근 3경기 1골)를 영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기존 1선' 조엘링톤(MF, 최근 3경기 1골)이 중원으로 합류하면서 생긴 전술 변화가 주효했다. 여기에 기마랑이스(MF, 최근 3경기 1골)도 데뷔골을 터뜨리며 적응을 마쳤다. 이번 일정도 최소 1골 이상은 가능하겠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중앙 수비' 번(DF)과 '좌 풀백' 타켓(DF)을 영입하며 뒷문을 강화했다.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1월 이후 3실점 이상 기록한 경기가 없다. 하지만 안정성에 비해 다소 기동력이 떨어지는 '좌-우 풀백'이기 때문에 토트넘의 빠른 역습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겠다. 토트넘 공격진의 컨디션이 워낙 좋기 때문에 무실점 경기는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코멘트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9득점 7실점 (토트넘 우세) 토트넘 이번 시즌 홈 성적 : 14전 9승 1무 4패 (무실점 비율 : 43%, 무득점 비율 : 21%) 뉴캐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5전 3승 4무 8패 (무실점 비율 : 13%, 무득점 비율 : 43%)


◈추천 배팅

[[승패]] : 토트넘 승

[[핸디]] : -1.0 토트넘 승

[[U/O]] : 2.5 오버 ▲





◈삼프도리아 (리그 15위 / 승패패패승)

베네치아를 잡으며 겨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바로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대를 만난 상황. 남은 일정이 제법 수월하므로 이번 경기보다는 다음 일정인 살레르니타나, 제노아 등 강등권 팀들과의 일전을 이기고 잔류를 확정 짓는 것이 현실적이다. 홈 경기지만 공격적으로 나올 이유가 전혀 없다. 특히 가비아디니(FW)도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다. 결국 수비를 단단히 하고 칸드레바(RW / 최근 5경기 1도움)의 측면으로 우회하는 것이 예상되는 상황. 공격 상황이 굉장히 제한적으로 찾아올 가능성이 높으나, 카푸토(FW / 최근 5경기 3골)의 결정력이 좋아 한 골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만 하다. 최근 5경기에서 6득점으로 득점페이스가 나쁘지 않기도 하다. 하지만 6위 이상의 팀들을 상대로는 단 한 경기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이유는 부실한 수비. 오히려 홈에서 실점이 더 많은 상황인데, 원정에서 조심스러운 운영을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단 박스 안 공 투입을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크다. 일례로, 삼프도리아는 리그에서 슈팅 허용 거리의 평균치가 3번째로 가깝다. 이에 평균 슈팅 허용 빈도가 리그에서 5번째로 높으니 실점이 많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구조. 6위 이상의 팀을 상대로 홈에서 멀티 실점만 4번이라 멀티 실점까지 각오해야 할 것이다.


◈로마 (리그 6위 / 승승무무승)

분위기는 최고조.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전 경기 ‘불구대천’의 원수 라치오를 3-0으로 깔끔하게 잡으며 더비전 승리까지 챙겼다. 시즌 초에는 공격적인 성향도 드러냈으나 최근에는 실리적인 전술로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무리뉴 감독의 실리적인 성향은 어디 가지 않았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를 거두는 동안 점유율이 높았던 경기는 한 경기에 불과하다. 세트피스에서의 강점도 실리적인 전술에 도움이 되고 있다. 세트피스에서 16골을 득점하며 리그 최다에 올라 있다 이전 경기 에이브러햄(FW / 최근 5경기 4골)의 선제골 역시 코너킥에서 나온 득점이었다. 하지만 삼프도리아가 잠그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데, 이를 어떻게 뚫어 낼지는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실리적인 전술의 팀이 잠그기에 들어선 팀에게 고전하는 상황은 굉장히 흔하다. 그리고 실리적인 전술이 다득점을 동반하는 경우는 적음을 고려해야 한다.3백으로 수비적 안정감을 챙기고 있다. 최근 5경기 에서 내준 실점은 2골에 불과하다. 지속적인 압박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방해하는 데 능하다. 그러나 때로는 거친 장면을 연출하며 수적 열세에 놓이는 경우가 잦음은 변수. 현재 로마는 옐로카드는 압도적으로 1위이며, 다이렉트 퇴장도 리그에서 2번째로 많다. 최근 5경기에서도 2장의 레드카드를 받은 바 있다.


◈코멘트

다득점이 나올 확률은 적다. 최근 로마가 시즌 초와는 달리 수비 밸런스와 실리적인 전술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 이슈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수적 열세에 놓일 경우 더욱 라인을 내릴 가능성이 높으며, 그 빈도도 최근 적지 않다. 언더 ▼(2.5)가 주력이 될 것이며, 로마가 승리한다 해도 스코어 차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추천 배팅

[[승패]] : 로마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그라나다 (리그 16위 / 무패패승승)

최근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 성공한 모습. 2022년에 승리가 없었으나 알라베스를 3-2로 잡아내고 2연승까지 달리고 있다. 언제 강등권으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최근 페이스를 유지하면 잔류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주력이 많이 빠지기는 했지만 상대도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홈 경기지만 무리하게 라인을 올리지 않을 것이다. 강등권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1패는 치명적이므로 라인을 낮추고 수비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팀 컬러도 홈에서 보수적으로 운영하는 편이다. 주요 공격패턴은 몰리나(FW / 최근 10경기 2도움)를 향한 롱볼일 가능성이 높다. 몰리나가 떨구고 수아레즈(FW / 최근 5경기 1골)가 마무리 짓는 방식이 될 것이다. 하지만 정확도를 보장할 수 없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수비적인 태세를 취하겠지만 수비 누수가 너무 많다. 몬토로-고날롱스(CM) 두 중원 자원과, 네바(LB)가 빠지며 측면 수비도 적정해야 한다. 밀라(CM)가 공격 전개에는 강점이 있으나 수비적인 부분은 약점이고, 콜라도와 프트로비치(CM)와 함께 중원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상대도 공격진 누수가 심하다는 점은 호재. 중원 3명과 3백과 5백으로 구성해 중앙을 완전히 틀어막을 것이다.


◈라요 (리그 13위 / 패무패무패)

2022년에 승리가 없다. 완전히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 이번 상대가 강등권에 가까운 팀이기는 하지만 원정에서 큰 약점을 보이고 있는데다 공격 주력 선수들이 빠진 상황이라 부진에서 빠져나오기 쉽지 않다.트레호(AM / 최근 5경기 0골)가 카드 트러블로 나오지 못한다. 팔카오(FW / 최근 5경기 0골)까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공격진에서는 가르시아(FW / 최근 5경기 0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트레호의 빈자리를 채워줄 선수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게다가 가르시아 역시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득점이 어려울 가능성은 충분하다. 원정에서 좋지 못한 성적은 수비력에서 말미암은 바 크다. 원정에서는 전혀 상대의 박스 침투에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례로 홈에서는 58%의 슈팅이 박스 안에서 이루어지지만 원정에서는 70%에 이르고 있다. 강등권 싸움을 하고 있는 그라나다가 무리하게 올라올 가능성은 적지만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코멘트

언더(2.5)를 예상할 수 있다. 라요는 공격진 누수가 치명적이고 그라나다 역시 무리하게 라인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승부에서는 그라나다가 우세하다. 정확도는 떨어지더라도 롱볼이라는 확고한 플랜이 있고, 라요의 원정 수비력이 매우 좋지 않다. 저득점 페이스의 홈 승이 가장 확률이 높은 선택지다.


◈추천 배팅

[[승패]] : 그라나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발렌시아 (리그 9위 / 승승승무승)

최근 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전 엘체전 1-0 승리를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패배가 없다(4승 1무). 시즌 막판에 힘을 내면서 확실하게 순위를 끌어 올리는 중이다. 더불어 이 경기를 앞두고 실러센(GK), 가야(DL), 파울리스타(DC)를 포함한 여러 자원들이 이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복귀했다. 확실히 스쿼드 안정감이 높아진 상황이다.물론 상대를 확실하게 공격적으로 제압하는 팀은 아니다. 라인을 극단적으로 올리기보다 안정 지향적인 성향을 띄는 팀. 이전 5경기 중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단 1경기에 불과하다. 중원에서의 거친 플레이로 상대를 위축시키고, 측면의 게세드(LW)나 힐(RW)을 안쪽으로 침투시켜 박스 안에서 찬스를 얻어내는 중. 하지만 공격 진영에 머무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고, 1선 고메즈(FW)의 득점력이 좋지 않아 노력 대비 성과가 아쉽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주도할 경기이지만 다득점을 기대하긴 어려운 팀이다.


◈카디스 (리그 17위 / 무무승패승)

최근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여전히 강등의 위협에 놓여 있긴 하지만 이전 비야레알전 이변의 1-0 승리를 포함해 최근 6경기 중 패배가 단 1패뿐이다(2승 3무 1패). 이 중 4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칠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주는 팀이다. 겨울에 세르히오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키며 반등을 시도했고, 성과가 그리 나쁘지 않다. 전체적으로 수비 지향적인 모습을 보이는 점은 여전하지만, 중원 라인에 바야돌리드 감독 시절 함께했던 알카라즈(CM)-산에메테리오(CM)를 동시에 영입하며 안정감을 높였다. 특히 알카라즈의 움직임을 통해 3선에서도 어느 정도 공격성을 보여준다는 점이 이전과 달라진 부분. 덕분에 최근 공격 성과가 꾸준하다(최근 3경기 연속 득점 / 총 4골). 하지만 최근 원정 성과가 좋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이전 원정 4경기에서 1무 3패를 기록 중. 이 중 패배한 3경기는 모두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원정에서는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코멘트

무승부의 결과가 유력한 일정이다. 발렌시아가 최근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공격에서는 다소 답답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이 아쉽다. 이로 인해 최근 꾸준히 안정된 흐름을 유지 중인 카디스를 상대로 다소 고전할 것. 물론 카디스가 원정에서는 조금 불안한 팀이긴 하나, 발렌시아도 이들을 확실히 짓누를 마땅한 카드가 없다. 분명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카디스 승

[[U/O]] : 2.5 언더 ▼





◈유벤투스 (리그 4위 / 승승승패승)

최근 팀 분위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물론 이전 살레르니타나전 2-0 승리를 포함해 최근 리그 4경기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유력해진 상황.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비야레알에게 0-3 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중요도가 높은 대회에서 무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알레그리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이 증가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확실히 더 나아진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그간 이들을 괴롭혔던 주축 자원들의 부상 이탈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된 상황이다. 키엘리니(DC)와 디발라(SS)가 이전 경기 선발로 복귀했고, 현재 산드루(DL)나 자카리아(DM), 블라호비치(FW) 같은 주축 자원도 팀 훈련에 복귀한 상황이다. 이전보단 분명 스쿼드 상황이 훨씬 안정적이다. 하지만 문제는 공격의 핵심인 키에사(RW)는 여전히 부상 중이라는 점이다. 인터밀란 윙백들이 비워둔 측면 뒷공간을 확실하게 이용할 그가 없다면 이번 경기를 확실하게 휘어 잡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인터밀란 (리그 3위 / 무승승무무)

최근 팀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다. 이전 피오렌티나전 1-1 무승부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2승 4무의 성적을 기록 중. 꾸준히 지지 않고 있기는 하나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팀치곤 승률이 현저히 저조하다. 또한 이 6경기 중 살레르니타나전 단 1경기만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쉽다. 1선의 제코(FW)는 전반기에 비해 체력이 확실히 떨어졌고, 라우타로(FW)는 계속 기복 있는 모습을 보이는 중. 이로 인해 꾸준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문제는 이들을 대체할만한 카드가 확실히 않다는 점. 로테이션 자원인 산체스(FW)도 최근 폼을 보면 큰 기대를 하기 어렵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빌드업의 핵심 선수인 브로조비치(DM)가 이 경기를 앞두고 복귀가 유력하다는 점이다. 중원의 안정성은 확실히 늘어날 것. 중원 공간을 확실히 잡고 경기를 운영한다면 비록 원정이지만 흐름을 완전히 내주진 않을 것이다.


◈코멘트

무승부의 결과가 유력하다. 유벤투스가 주축 자원들이 대거 복귀하며 스쿼드 안정성이 높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키에사의 복귀가 이뤄지지 않아 공격력의 대폭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 물론 인터밀란 역시 브로조비치의 복귀로 힘을 받겠지만 공격수들의 컨디션 저하로 많은 골을 기대하긴 어렵다. 무승부 선택지를 통해 고배당을 노려보자.


◈추천 배팅

[[승패]] : 무승부

[[핸디]] : +1.0 유벤투스 승

[[U/O]] : 2.5 언더 ▼





◈파리 생제르맹 (리그 1위 / 승패패승패)

최근 굉장히 구단 내부가 혼란스럽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탈락했고, 라커룸 파벌, 감독의 맨유행 루머까지 퍼지고 있다. 이는 결국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 최근 5경기에서도 3패를 당하고 있다. 우승은 거의 확정 지은 상황이지만 이미 실패한 시즌이라는 평이 대다수.공격적으로 밀어붙일 것이 분명하다. 상대가 라인을 내릴 것이 유력해 음바페(FW / 최근 5경기 6골 1도움)의 스피드는 반감되겠으나 메시(FW / 최근 5경기 3도움)와 네이마르(LW /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의 드리블 능력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최근 맞대결에서도 고전하기는 했으나 결국에는 득점을 성공시켰다는 점을 주목하자. 역습 저지에 애를 먹고 있다. 라인을 올려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므로, 중원 자원들이 뒷공간을 커버해주어야 하는 것은 필수. 그러나 이 역할을 바이날둠(CM)의 신체능력 저하로 인해 약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로리앙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점유율은 압도했지만 슈팅 숫자는 자신들과 비슷하게 내주며 1무 1패에 그치고 있다. 대부분의 패배 패턴이 이런 식이라 ‘파훼법’이 나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로리앙 (리그 16위 / 패승패승무)

강등권에서 더 멀어지기 위해 발버둥 치는 중. 생테티엔이 이기고 이번 경기를 지면 순위가 바뀌며 강등권으로 추락한다.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패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지만, 의외로 최근 맞대결 성적은 나쁘지 않다.이전 맞대결 2경기는 1승 1무로 오히려 로리앙이 앞서고 있다. 둘 다 로리앙의 홈이기는 했으나, 전력차를 고려하면 놀라운 결과. 해당 경기 모두 점유율은 완전히 압도 당했지만 슈팅을 만드는 횟수는 거의 대등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이 역습 저지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어 이전 경기들과 똑같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최다득점자’ 로리엔트(FW / 최근 5경기 0골)가 폼이 매우 좋지 않아 결정을 잘 지어줄지는 의문이다. 주도권을 내줄 것이 명백하기 때문에, 실점 가능성은 높게 보는 것이 많다. 좋은 성적을 거두었던 이전 두번의 맞대결에서도 무실점 경기를 하는 데는 실패했다. 라인을 내리면 음바페의 스피드는 저지할 수 있겠으나, 네이마르와 메시의 탈압박 능력은 어찌할 수 없다. 그래도 라인을 내리고 최대한 지키며 실점을 최소화 하는 것이 최선이다.


◈코멘트

파리 생제르맹이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나 최근 파리 생제르맹의 수비 약점이 완전히 드러난 상태. 로리앙이 최근 경기에서 1승 1무로 앞서나가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중원에서의 기민한 커버에서 약점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파리 생제르맹의 승리 가능성에 변함은 없으나, 3.5가 기준점인 상황에서 오버 ▲(3.5)를 픽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추천 배팅

[[승패]] : 파생 승

[[핸디]] : -1.0 파생 승

[[핸디]] : +2.5 로리앙 승

[[U/O]] : 3.5 오버 ▲





◈바르셀로나 (리그 3위 / 승무승승승)

최근 팀 분위기는 매우 좋은 편이다. 이전 엘클라시코 4-0 완승을 포함해 최근 리그 5경기에서 5연승을 기록 중이다. 유로파리그에서도 8강에 진출하며 순항하는 중. 확실히 사비의 바르셀로나가 궤도에 올랐다는 평이다. 한때 4위 자리도 장담할 수 없던 팀이지만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2위자리까지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빠르게 우위를 점하려 할 것. 현재 리그 7경기 연속 멀티 득점에 2경기 연속 4골씩 기록 중인 상황이라 자신감도 높다. 데용(CM)-페드리(CM)를 앞세운 중원의 공격 조립 과정은 상당히 체계적이고 퀄리티가 높다. 더불어 오바메양(FW)이 확실한 스코어러의 역할을 해주면서 공격에서의 성과도 뚜렷한 편. 세비야가 골키퍼의 부상 이탈로 인해 후방의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 상태다. 이번 경기도 충분히 다득점을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세비야 (리그 2위 / 무승무패무)

최근 팀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다. 유로파리그에서는 결국 웨스트햄에게 패배하며 탈락했고, 최근 리그에서도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을 많이 잃었다. 여유로운 2위였지만 지금은 이번 경기로 인해 위치가 뒤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스쿼드 상황이 상당히 좋지 않다. 물론 ‘핵심 센터백’ 카를로스(DC)가 복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핵심 골키퍼’ 부누(GK)가 부상으로 이탈해 출전이 어려워진 상태다. 더불어 페르난두(DM)는 여전히 회복이 더딘데 델라니(CM)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3선 라인의 수비력도 많이 떨어진 상황. 카를로스의 복귀 하나만으로 수비력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공격 역시 미르(FW)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 엔네시리(FW)가 기대만큼의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결국 이전 소시에다드 전에선 마샬(FW)을 1선에 세우는 고육지책을 내놨다. 하지만 이마저도 성과가 좋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에 비해 득점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


◈코멘트

바르셀로나의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다. 확실히 바르셀로나는 최근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공격적으로 성과가 꾸준한 편이고 레알 마드리드전 대승을 통해 자신감도 상당히 회복했다. 반면 세비야는 카를로스가 복귀한 시점에 부누가 빠지면서 안정감이 높아졌다고 보기 어렵고, 페르난두와 델라니의 동시 이탈은 바르셀로나 3선 자원들을 견제하는 힘을 떨어뜨릴 것. 하지만 세비야가 로페테기 감독의 실리적 성향으로 인해 실점 자체는 적은 팀이다. 오버 ▲보다는 언더 ▼ 쪽 선택지를 권하는 이유다.


◈추천 배팅

[[승패]] : 바르셀로나 승

[[핸디]] : -1.0 바르셀로나 승

[[U/O]] : 2.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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