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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포커스] "35%" 페퍼저축은행, 출혈은 더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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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 병신 프런트가 한 명만 넘기면 끝인 것을 최가은도 모잘라 차기 시즌 최대어 김세빈까지 넘기는 상황;;;;암만 창단된 지 얼마안 된 구단이라고 해도 기본적인 것을 몰라서 역대 개호구짓을 해버림




이고은 재영입과 최가은 이적을 알리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 사진┃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배구단의 출혈은 향후 더 커질 수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들블로커 최가은과 2023-2024시즌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한국도로공사에 주고 대신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으로 떠났던 이고은과 2023-2024시즌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맞교환하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알렸다.

이번 트레이드로 이고은이 팀을 떠난 엿새만에 다시 돌아오는 일이 벌어졌다. 주전 세터였던 이고은을 다시 데려온 것은 다행이지만, 그 과정은 촌극에 가까웠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FA가 된 "대어" 박정아를 영입했다. 다만 이로 인해 보호명단을 제외한 선수들 중 한 명을 보상 선수로 도로공사에 내줘야 하는 상황이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이고은을 보호선수 명단에 넣지 않았다. 때문에 도로공사는 이고은을 지명했고, 페퍼저축은행은 트레이드를 통한 출혈까지 내며 그를 다시 데려오게 됐다. 

페퍼저축은행이 이고은을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것을 납득하기가 너무나 어렵다. 하지만 그 생각이 어떻게 나온 것인지는 추측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이미 세터진은 갖춰져 있고, 또 이고은을 데려가기에는 샐러리캡 상의 난점도 있다고 판단했을 확률이 유력하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당연하게도 "현재의 가치"를 가장 중요시해 이고은을 보상 선수로 점찍었다. 도로공사는 이고은을 활용해도 되고, 계약이 어려울 시에는 트레이드 카드로 써도 되는 상황이었다. 

이렇게 벌어진 촌극 후 페퍼저축은행이 부랴부랴 트레이드로 상황을 원래대로 돌려놨다. 하지만 출혈은 이미 크다. 

트레이드로 도로공사에 가게 된 최가은이 일단 출혈이다. 물론 최가은은 보호선수로 이고은을 묶었다면 도로공사가 선택했을 수도 있는 선수라 이해할 수 있지만 그대로 애지중지 키운 선수를 떠나보내게 된 것은 아쉽다. 

또 보호 선수로 묶인다는 것은 팀의 핵심이라는 이야기인데, 여기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느꼈을 이고은의 박탈감 역시 출혈이라고 할만하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납득 가능하고, 또 선수 개인 혹은 팀 전체가 추스르면 되지만 가장 큰 출혈은 1라운드 지명권의 소실이다. 

KOVO는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100개의 구슬의 추첨으로 결정한다. 직전 시즌 성적이 낮은 팀이 더 많은 구슬을 넣어 더 높은 확률을 갖는 방식이다. 직전 시즌 최하위인 페퍼저축은행은 35개의 구슬을 넣을 수 있어 35%로 가장 높은 확률을 갖는 상황이다. 자연히 1라운드 1순위 지명도 가장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페퍼저축은행은 트레이드로 이를 넘겨줬다. 이번 1라운드 1순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50인 예비명단에 고교생으로는 유일하게 들어간 김세빈이 유력하다. 188cm의 큰 신장에 김철수 한국전력 단장, 김남순 전 선수 부부의 딸로 잠재력도 엄청나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직 만약이지만, 페퍼저축은행의 구슬이 처음으로 나오면서 김세빈이 도로공사로 가게 된다면 지금도 큰 출혈은, 더 어마어마하게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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