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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도 오재원 관련해서 14년 아시안게임 결승 때 할 말은 아니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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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형도 저건 선넘었지 왜 지난 일을 언급해서.....이건 찬호형도 욕 먹어야 할 부분


국가대표 2루수 오재원은 잠을 한숨도 못잤다고 했다. 전날(24일) 2014인천 아시안게임 대만전 승리의 기쁨때문만은 아니었다. 선배 박찬호의 발언으로 그의 마음이 불편해졌기 때문이었다. 오재원은 “억울하다. 오해다”라고 말했다. 


논란의 발단은 이렇다. 전날 대만전 중계에 해설자로 참여한 박찬호는 2012시즌 국내 리그에서 뛸 당시 오재원과 얽힌 일화 하나를 소개했다.

그는 방송을 통해 “오재원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친 적이 있다. 오재원이 계속해서 파울을 치다 하나가 내야 땅볼로 굴렀는데 자기 발을 맞았다고 계속 우기더라. 사실 안 맞았는데, 그게 결국 파울로 인정이 됐고 오재원은 다음 공을 골라서 볼넷으로 출루했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8월7일 대전에서 열렸던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언급한 것이었다. 박찬호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날 경기가 끝나고 당시 두산의 김진욱 감독한테 항의도 했다. 그러자 오재원도 다가와서 사과를 하더라. 그렇게 상황이 종료됐다”고 말했고 “선수들이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 언제나 정정당당해야 한다. 헐리우드 액션이 재치로 포장되서는 안 된다”며 후배를 향해 비난의 강도를 조금 높였다.

박찬호의 발언 이후 논란은 커졌다. 오재원의 인성까지 거론됐다. 축하받아도 부족할 경기에서 비난의 중심에 서고 말았다.

지인의 이야기를 통해 뒤늦게 방송을 되돌려 들은 오재원은 억울할 수 밖에 없었다. 오재원은 분명히 맞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영상으로보면 정확한 판독이 어려운 것이 사실. 타구가 바닥을 강하게 때린 건 맞지만 그 사이 공이 오른 발목, 정강이 부분을 스쳐갔다는 것이 오재원의 설명이었다. 당시 심판과 포수, 해설자 역시 파울을 인정했다. 맞은 소리도 났을 정도였기에 심판, 포수 역시 크게 어필을 하지 않은 상황이었다.

오재원은 그때를 떠올리며 “분명히 맞았다. 투수 입장에선 맞지 않은 것처럼 보였을 수도 있지만 분명 맞았다. 아파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당시 한대화 감독님이 어필하시길래 왜 나오셨지 싶었던 기억도 난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내가 타구에 맞지 않았다면 은퇴하겠다”는 말로 억울함을 호소했다. 오재원은 “내가 박찬호 선배를 상대로 헐리우드 액션을 할 정도의 배짱은 없다”고도 덧붙였다. 경기 후 사과를 한 것도 아니라고 했다. 잘못한 것이 없으니 사과할 이유도 없었다.

오재원은 “죽자사자 뛰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게 나로서는 슬프고 억울한 면도 있다. 무엇보다 방송을 보시고 계셨던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정말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박찬호 선배님이 말씀하신 상대 선수에 대한 존경은 다른 의미에서의 충고로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 그러나 당시 상황은 오해였다는 점은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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