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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12/14 LAD 입단 기자회견 일문일답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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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live/EtEL78f7ZCI?si=FFjJOPxx67crizuz



모두발언


여러분, 오늘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은 먼저 이런 기회를 주신, 이번에 선수로서의 저를 믿어주신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팀의 모든 분들, 특히 마크 월터, 앤드류 프리드먼, 스탠 카스텐, 브랜든 곰스, 데이브 로버츠, 이 다섯 분께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메이저 리거로서 처음 기회를 주신 에인절스의 모든 분들, 정말로, 지금 돌이켜 보아도 훌륭하고 소중해서 잊을 수 없는 그런 6년간의 추억에 감사드립니다.


또 이번 FA 즈음에 정말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다른 구단도 포함해 모든 구단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명확한 승리를 목표로 하는 비전과 풍부한 구단 역사를 가진 이 로스엔젤레스 다저스의 일원이 되는 것을 지금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는 동시에 지금 매우 흥분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신세를 지고 있는 에이전트 네즈 발렐로를 비롯해 CAA의 모든 분들, 언제나 멀리 일본에서 따뜻한 성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팬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질의응답을 나누며 그런 분들께 조금이라도 매일 감사드린다는 마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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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Q: [Jack Harris, LA Times] 언제 다저스에 입단하기로 결정했나, 결정한 이유는


A: 다저스에게 부탁드린다는, 계약하겠습니다 라는 결단을 전하기 전날 밤이랄까. 발표한 것은 다음날 점심때이니 그 전날 밤일까. 그리고 결단의 이유에 대해서는, 이것 하나라는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교섭해오신 모든 구단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 보았는데 정말 어느 구단도 훌륭했다. 다만 여러 구단의 권유를 받더라도 예스라고 대답할 수 있는 구단은 하나 밖에 없으니, 거기에 대해 나 자신이 최종적으로 여기서 플레이 하고 싶다는 마음에 솔직하게 따른 결과라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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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Jim Hill, KCAL News] 여기에 나와 취재진을 보고 든 생각은. 우리가 당신에 대해 가진 기대감에 대해 알고 있나


A: 기쁘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오늘은 보도진 분들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예상보다 많아서 지금은 깜짝 놀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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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Beth Harris, AP News] 왜 9월에 받은 수술이 토미 존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나. 밝히지 않은 것이 협상 과정에서 레버리지로 이용되었나


A: 처음 단계에서 어떤 수술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을 일단 의사를 포함해서 결정해야 했다. 발표 단계에서 그게 일단 정해져 있지 않았다는 것이 우선이 아니었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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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Fabian Ardaya, The Athletic] 확인을 하고 싶은데 두번째 TJS를 받은 것인가


A: 그렇다. 다만 수술 방식이 달랐다고 할까, 지난번과 달라서 그걸 어떻게 표현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내 전문이 아니라서, 그건 의사가 더 잘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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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Fabian Ardaya, The Athletic] 계약 구조를 그렇게 정한 이유는. 어떤 팀과 계약하든 그렇게 할 생각이었나


A: 원래 후불이라는 것은 어떤 선수에게든 대형 계약이 되면 달리는 것이기도 하고, 그 퍼센티지에 대해서는 선수에게 일임한다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 점을 포함해서 내가 지금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자제하고 페이롤에 유연성을 갖게 된다면 나는 완전 후불이라도 괜찮다는 게 시작일까. 다른 구단과의 계약에 관해서는, 지금도 다른 선수와 교섭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 입으로 구체적인 구단명이나 교섭 내용에 관해서는 별로 이 자리에서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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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Curt Sandoval, KABC] 다저스를 선택한 우선 순위에 승리하는 것, 월드 시리즈 우승은 몇 번째인가


A: 나 자신의 우선 순위는, 계약 형태에서도 알겠지만 가장 위에 있다. 야구 선수로서 앞으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아무도 모르고, 이긴다는 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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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lden González, ESPN] 지난 금요일엔 몇 팀이나 고려하고 있었나.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의견을 묻거나 장단점 리스트를 작성한다거나 했나. 이곳으로 오기로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게 된 요인은


A: 몇 개 구단이었는지 내 입으로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기에 그 이야기는 삼가도록 하겠다. 아까 얘기한 것 처럼 다저스에 이런 게 있으니까, 라기 보다는, 뭐랄까, 마음에 남는 말로, 오너 마크 월터 씨를 포함해서 다저스가 경험한 지난 10년간을 그들은 전혀 성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었다. 그만큼 모두 이기고 싶다는 의지가 크구나, 하는 것은 마음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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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시이 토모히로, TBS] 좀 전의 이야기에도 있었지만 승리에 몰두한다, 언제나 최고가 된다는 생각으로 WBC에서도 우승했다. 앞서 다저스에 승리를 향한 명확한 비전이 있다고 했는데 그 승리를 향한 명확한 비전, 이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A: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모두가 승리를 향해 같은 방향을 보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오너 그룹도 그렇고 프런트도 그렇고, 물론 팀메이트도 팬분들도 그런데, 모두가 그걸 보고 있다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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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이토 노부히로, 닛칸스포츠] 늘 세계 제일이 된다는 목표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새삼스럽지만 다저스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다, 어떤 선수상(像)을 이미지하고 있나


A: 우선은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거기서 빼놓을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듣는 존재가 우선은 되고 싶다. 그런 기대를 담은 계약이라고 생각하기에 그 기대에 부응할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력으로 최선을 다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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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Kyle Kraska, Fox Los Angeles] MVP 발표 이후로 전 세계가 당신 강아지의 이름을 알고 싶어했다. 이름이 다저라는 추측도, 워커라는 추측도 있었는데, 이름이 뭔지 알려달라


A: "데코핑" (주: 딱밤) 이라고 한다 (웃음). 여기 사람들에게는 발음이 어렵다고 할까, 그래서 원래 이름이 디코이인데 여기 사람들에게 설명할 때는 부르기 쉬운 "디코이" 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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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야나기하라 나오유키, 스포니치] 내년은 타자에 전념하는데 개막까지 시간에 맞을지, 타자에 전념하는 것으로 올해보다 훌륭한 성적을 남겨 달라는 기대가 높은데 그에 대한 생각은, 또 지금 얘기한 데코핑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A: 배팅 쪽은 지금 이미 드라이 스윙을 하기 시작했다. 대강 예정대로, 약간 빠른 정도의 느낌이라 충분히 개막에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확실히 게임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다면 개막에 충분히 맞출 수 있을 거라는 느낌이다. 유래에 대해서는, 앞서 이야기했지만 원래 데코이라는 이름이 있어서, 그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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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TV아사히] 메이저에 도전해 지난 6년간 부상도 입고 수술도 하고 MVP도 두 번 받았다. 그 때 에인절스에 입단할 때의 마음가짐과 지금 다저스에 입단하며 임하는 마음가짐의 차이는


A: 전체적인 마음가짐은 변함이 없다. 언제나 도전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여기 다저스에 신세를 지겠다고 결정한 이후에도 그에 대한 챌린지라고 생각한다. 다만 오는 팀이 있다면 떠나는 팀도 있다. 일본으로 이야기하자면 파이터즈였고 이번에는 에인절스를 떠났는데 그에 대한 섭섭함이라는 것도 역시 이렇게 마음 속에 있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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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Bob Nightengale, USA Today] 계약에 마크 월터나 앤드류 프리드먼이 떠나면 옵트아웃을 할 수 있다는 독특한 조항이 있던데


A: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모두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로스엔젤레스 다저스 입단과 동시에 메인인 그 둘과 계약한다는 형태이고, 그게 만약 어그러진다면 이 계약 자체도 어그러지는 게 된다, 그런 계약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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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Josie Huang, LAist] 다저 팬 베이스에 대해 아는 것은. 일본계 미국인,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가 큰 LA에서 플레이한다는 것은


A: 이번에 입단한 이후로 알게 되는 쪽이 많을 거라고 물론 생각한다. 지금으로서는 메이저리그에서 플레이하면서 각 구장에 가고 있는데 각 팀 팬분들이 이런 기질이구나 하는 것은 느낀다. 역시 야구에 대해서 이렇게 열정적이라고 할까,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도 그랬는데 매번 파란 유니폼을 입은 분들이 많이 구장에 와서, 그런 걸 보자면 역시 이렇게 열정이 있구나, 팬 분들이 열정이 있구나 하는 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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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mlbtown&id=202312150088100220&select=&query=&subselect=&sub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TGg21g3DRKfX2h3aXGg-g6h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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